다문화 고부열전 청주 떡집, 북부시장 떡방앗간 시어머니와 베트남 며느리, 찬김동, 베짱이 아들 정혜공, 차남희 개미 며느리 고부여행, 30년 떡집 차여사의 베짱이 아들과 개미 며느리, 152회

 

전통시장 인기 주전부리, 떡.
시장 안 여러 가게가 있어도 항상 붐비는 떡집은 따로 있기 마련인데요.
EBS 다문화 고부열전 152화 < 30년 떡집 차여사의 베짱이 아들과 개미 며느리 > 편에서는 충북 청주 북부시장 떡맛 좋기로 소문난 동원떡집, 떡 방앗간 시어머니 차남희 여사와 베트남 며느리 찬김동 씨, 그리고 차여사의 아들이자 찬김동 씨의 남편, 정혜공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30년 전통의 떡집
새벽 2시면 떡 만들기 작업에 들어간다는 시어머니 차남희 여사(67세).
장사를 시작하면서 제대로된 휴가는 커녕 늦잠 한 번 자 본적 없으시다고 하는데요.
그런 차여사에게 힘이 되어주는 베트남 며느리, 찬김동 씨(32세).
뭐든 알아서 척척 잘 하는데다 싹싹하고 야무지고 당찬 며느리로 시장에서도 소문 자자하다고 하는데요.

예순을 넘기며 떡 방앗간 일이 힘에 부치신 시어머니.
이제 아들, 며느리에게 떡집을 물려주고 싶지만, 문제는 떡집 차기 후계자 아들 정혜공 씨(50세)라고 합니다.

떡집 일에는 관심이 없는 아들.
떡 배달을 빙자해 당구장 등 다른 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떡집 일에 집안 살림, 육아 까지 도맡아야 하는 찬동김 씨의 생활이 힘든 것은 당연지사.
시어머니 차여사는 그런 며느리와 아들을 보며, 차마 떡집 일에서 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떡집 고부가 함께 떠나는 베트남 여행.
시어머니 차여자와 며느리 찬김동 씨는 며느리의 고향 베트남으로 고부 여행을 떠나고, 아들 정혜공 씨가 떡집을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는데요.
과연 차여자와 찬김동 씨 없는 떡집에 남겨진 아들과 시아버지 정운복 님의 상황은?
이번주 방송을 통해 떡집 2대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 개미 며느리, 베짱이 아들, 청주 북부시장 떡집 떡 방앗간, 상호, 주소, 전화, 위치 정보 >

 
상호 : 동원떡집
대표메뉴 : 영양 찰떡 , 깨편, 인절미, 가래떡, 꿀떡, 돌떡, 백일떡, 답례용 떡 이바지 떡, 잔치 떡, 고사떡, 맞춤떡
주소 : 충북 충주 중앙로173번길 22
전화 : 043-253-6696

(위 정보는 추정분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