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
2015년 5월 3일 1박2일 멤버들은 충남 보령시 호도로 무소유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여행 전, 제작진들은 1박2일 멤버들에게 1박2일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유롭게 가져 오도록 했다는데요.
주전부리부터 삼겹살 등 식료품은 물론 코펠, 버너, 옷, 거기에 게임기와 만화책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온 멤버들.
물론 그렇다고 멤버들이 들고온 모든 짐을 다 가져 갈 수 있으면, 진정한 1박2일이 아니죠?
제작진들이 선택한 방법은 <무소유 명언 암기 릴레이>.
지식이라면 누구 못지 않게 무소유를 자랑하는 멤버들.
과연 자신들의 짐을 지킬 수 있을까요?
톨스토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욕심을 버리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이다'.
하지만 정말 욕심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무소유 여행>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게 있는 힘껏 '물욕'을 부리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6멤버들의 소유욕 가득한 무소유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것이다 - 법정스님
집착을 버려라,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될 것이다 - 세르반테스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 에피쿠로스
내가 부자인 것은 소유한 것이 많기 때문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 J. 브라서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