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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안타까운 일은 사랑하는 이와의 헤어짐, '이별' 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 키우기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5화 < 늙은 개, 널 기억할게 > 편에서는 늙은 개, 노견용품 시장 성장세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늙고 병들어 버려지는 노견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노견 가정 이야기, 10년 이상 반려견과 함께한 세 가족의 감동 스토리를 배우 임수정 나레이션으로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의 반려견에게 불러주는 마지막 자장가
평생을 함께해온 나의 반려견
언제나 곁에 있을 줄 알았습니다.
"다음 생에 다시 만날 것 같아요, 가족으로.."
나는 노견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내 모습, 낯설기만 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순이야, 우리 순이.. 비 오는 거 몇 번이나 더 보나? 순이야~"
배우 임수정이 전하는 노견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태어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젖도 떼지 못한 어린 강아지 입양을 선호하고, 늙고 병든 노견들을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10년 넘게 함께 살고, 늙고 병든 노견이 된 녀석을 돌봐주며, 마지막 떠나는 그 순간을 함께하고 잘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늙고 병들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노견에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어떻게 그 순간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이번 주 세나개에서는 10년 이상 함께 생활한 반려견을 떠나 보낼 준비를 하는 세 가정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예고 영상 보면서도 가슴 먹먹해 지는 마음.. 마음 아파서 방송을 다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치매 노견, 13살 코리
노화로 인한 인지 장애 판정을 받은 '코리' 는 인지 장애는 물론 시력, 청력까지 떨어져 보호자 없이는 한순간도 안심할 수 없다는데요.
가족들이 낯선 코리와 그런 코리의 모습이 안타까운 가족들의 이야기.


17살 노견, 순이
1년전 페암 진단을 받은 순이.
가족들 도움 없이는 밥도 먹지 못하는 순이를 보는 보호자의 안타까움..


15살 시한부 노견, 마리
또 방송에서는 15년을 함께 생활한 반려견 마리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무려 2번의 암 수술에도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마리, 방송을 통해 마리를 보낼 준비를 하는 가족들의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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