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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의 힘.

위안부라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한 소녀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린시절, 일본군에 대항하다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아버지를 위해 일본으로 일하러 갔던 한 소녀가 일본군 위안부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끌려가 수년간 위안부 생활을 해야 했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형태의 영화로 제작되었고, 이번주 KBS1 독립영화관 < 소녀 이야기 > 편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 주인공인 故 정서운 할머니의 생전 인터뷰 육성을 그대로 사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소녀 역시 실명 그대로 소녀 '정서운' 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수십년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잊혀져서도 되지 않는 고통스러운 이야기.

상영시간은 불과 10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단, 10분의 애니메이션이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가져다 줄지.. 

그런데.. 사실.. 기대감 보다는 가슴 먹먹함이 먼저 오네요.


< 소녀 이야기 개략적인 정보 >  


- 감독 : 김준기

- 출연 : 정서운, 이돈용, 요시무라 켄이치

- 장르 :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 시간 : 10분

- 제작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 제작지원작


- 줄거리 : 일본군 위안부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끌려가 몇 년간 위안부 생활을 하신 故정서운(1924-2004) 할머니의 생전 인터뷰 육성을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일본인에게 대항한 아버지의 옥살이를 면하게 해드리기 위해 일본에 일을 하러 간다고 생각한 정서운 소녀가 겪게 되는 이야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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