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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 공감 173회 '고향을 품다 추자도 두 선장' 방송 소개 ( 가격, 위치, 전화, 나레이션 장광 )

지난 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아들 농부, 딸 농부, 충북 옥천 친환경 포도 농사, 이대겸, 포도밭 사나이, 충주 사과농사, 사과같이 예쁜 류상미, 철원 오대쌀, 끊임없이 공부하는 진세종' 등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 내용은 ' 15년차 베테랑, 48살, 김덕옥, 3년차 초보, 39살 이정규, 제주의 다도해, 전국 최고 조기 산지,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 아버지와의 추억'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1 (토) 19:10


가을이면 황금빛 바다로 물드는 추자도

조기 떼를 쫓아 푸를 바다를 누비는 베테랑 김선장과 3년차 초보 이선장

아버지의 대를 이어 '추자도 지킴이' 가 된 두 선장을 만난다

고향을 품다 추자도 두 선장


- 고향을 품다 추자도 두 선장 

- 가을이면 어김없이 황금빛 조기 떼로 들썩이는 추자도

- 대를 이어 조기를 잡는 두 선장

- 마흔 여덟의 김덕옥 선장

- 서른아홉의 이정규 선장

- 조업에 편리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까닥에

- 조기잡이 배 대부분이 추자도를 떠났지만

- 아직도 고향 섬 추자도를 지키고 있는 두 선장

- 조기 철이면 1년의 반은 바다에서 보낸다는 베테랑 김선장과 초보 이선장

- 두 선장이 추자도를 떠나지 않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데 .. 

- 가을 추자도의 빛깔은 황금색 

- 제주의 다도해라 불리는 추자도

-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이듬 해 2월까지. 

- 월동을 위해 남녘바다로 내려오는 조기 떼

- 추자도는 황금빛 바다가 된다. 

- 전국에서 추자도와 제주도 인근으로 모여드는 조기 배들만 100여 척. 

- 그야말로 추자도 인근해역은 조기잡이 배들로 불야성

- 추자도 두 선장, 베테랑 김선장과 초보 이선장 

- 한 때 연평도와 함께 전국 최고의 조기 산지였던 추자도. 

- 이제 그 말은 옛말 

- 인력난과 기반시설이 부족한 탓에 

- 추자항을 가득 메우던 조기잡이 배들은 기반 시설이 보다 편리한 제주도로 떠난 지 오래. 

- 그런데 지금도 추자도를 지키는 두 선장이 있다. 

- 15년차 베테랑 김덕옥 선장(48)과 3년차 초보 이정규 선장(39)

- 두 선장은 매년 조기 철이 되면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바다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 

- 여유만만, 일사분란하게 선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베테랑 김선장. 

- 반면 3년차 초보 이선장의 배는 그물이 엉키는가 하면, 

- 바다 속 장애물에 걸려 그물이 뜯어지고, 급기야 스크류 고장까지

-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다. 

- 하지만 연륜과 경험은 부족해도 젊은 패기 하나로 값진 경험을 쌓아가며 조기와 사투를 벌이는 중이라고.

- 고향 바다를 품은 두 선장의 남모를 사연

- 김선장과 이선장이 고향 추자도를 떠나지 못하는 사연

- 15년 전 아버지를 암으로 여의고, 

- 3년 전 같이 뱃일을 하던 동생의 죽음을 눈앞에서 볼 수밖에 없었다는  김선장. 

- 남편과 아들마저 잃고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 곁을 김선장은 떠날 수 없었다고. 

- 그렇게 그도 아버지의 대를 이어 선장이 되었다. 

- 어렸을 때부터 뱃일로 늘 떨어져 지내 아버지와의 추억을 쌓지 못했다는 이선장. 

- 그런 아버지의 힘든 삶을 보며 자라왔던 이선장은 바다 일이 엄청나게 싫었다고. 

- 대학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하고 식당, 노래방, PC방 등 여러 사업을 시도. 

- 하지만 번번히 실패 

- 결혼 후 쌍둥이를 낳고, 그 역시 아버지가 돼서야 아버지가 고향 추자도에서 일구어낸 가업을 

- 잇고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 김선장 : 고향 추자도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고, 하루를 쉬어도 푹 쉰 것 같아요.

- 이선장 : 고향은 애들이 좋아하는 사탕 같은 존재죠. 늘 생각나고, 손에 쥐어주면 좋고, 

- 항상 그립고, 내 마음을 채워주는 곳. 그런 곳이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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