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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1007회 방송 소개 ( 시사매거진2580 예고, 조의명, 민병호, 권희진 )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자발적 기부금,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시행사 부도, 문콕 테러, 지긋지긋 주차전쟁, 개선대책, 직원 돈으로 병원 신축, 수상한 골프장 공사' 등 공감가는 내용 일색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될 1007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10년전 부동산 광풍 또다시, 목숨 건 등굣길, 나흘만 일 해보니, 개포동, 강남 재건축, 집값 폭등, 청약 과열, 거품 붕괴 경고음, 충북 충주 화장품 공장, 주 4일 근무제' 라고 하니깐요.

우리 사회 이슈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일) 23:15


올해 들어서 2억 5천만원 급등 개포동 재건축 단지

개포동 주민 : 11평짜리가 9억 3천이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야? 여기가 지금 2배, 3배 가까이 되는 거지

부동산 광풍에 36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강남 재건축 단지까지..

박효근 공인중개사 : 3.3제곱미터당 분양가가 4천만원 정도인데 피 (웃돈, 프리미엄)를 1~2억 더 주고 사더라도 더 올라간다고 보기 때문에..

강남 열풍에 강북, 수도권 신도시까지 뜨거운 분양시장

떴다방 업주 : 100대 1 넘는 걸 당첨이 돼야 돼, 피 (웃돈) 2~3천만원은 난리도 아니지

집값 잡겠다고 대출 규제에 나선 정부

강남 진원지 놔두고 서민만 잡는다?

시민 인터뷰 : 집값을 잡지 않으면 대체 어디서 살아야 할지.. 정말 막막한..

심교언 교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 지금은 강남 이라는 신호 하나로 전 국가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에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에요.

집광 광풍 안잡나 못잡나


- 10년 전 광풍, 또다시?

- 조의명 기자 

- 1년 만에 4억5천만 원이 오른 서울 강남의 33제곱미터 재건축 아파트

- 2천5백만원에 거래되는 청약 통장

- 집값 폭등과 청약 과열 등 이상 징후

- 거품 붕괴에 대한 경고음

- 규제 해제와 대출 조건 완화

- 빚 내서 집 사라던 정부도 대책을 내놓고 있다

- 강남 재건축’이라는 집값 광풍의 진원지는 제거하지 못한 채

- 엉뚱하게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길만 막았다는 비판

- 부동산에 경제 전체가 휘둘리는 상황

- 섣불리 충격 요법을 쓰기도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 10년 전의 부동산 광풍이 또다시 재현될지, 아파트 시장을 추적


- 목숨 건 등굣길

- 민병호 기자 

- 8살, 9살 된 어린이들이 매일 아침 학교를 가기 위해 2~3킬로미터씩 걸어야하는 곳

- 학교 가는 길에 건너야 하는 횡단보도만 무려 11개

- 인도도 없고, 화물 트럭이 오가는 아찔한 등굣길

-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줄어 초등학교 신설이 제한

- 이곳저곳에서 아이들의 통학을 둘러싼 마찰과 갈등

- 의무교육이지만 학교에 뭘 타고 얼마나 걸려 어떻게 오는 지에는 

- 학교, 교육청, 교육부, 그 누구도 관심이 없고

- 그 공백은 발 빠르게 학원들이 채우고 있


- 나흘만 일 해보니... 

- 권희진 기자 

- 충북 충주에 있는 한 화장품 공장

- 3년 전부터 일주일에 나흘만 일하고 사흘을 쉰다. 

- 주 4일 근무제

- 쉴 수 있는 날이 사흘이 되면서 직원들은 자기 계발은 물론 

- 육아나 자녀 교육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가능해졌다며 반기고 있다. 

- 회사 입장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신장했고 

- 작년에는 직원을 5명 더 채용하는 등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자평

- 단순히 노동자 의 요구가 아닌, 경영자의 입장에서 봐도

- 주 4일 근무의 효용이 나타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 미국에선 아마존, 일본에서는 유니클로, 야후 재팬 등의 기업들이 

- 주 4일 근무 제도를 시행하기 시작

- 근로자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로 들리는 주 4일 근무, 효과와 한계를 따져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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