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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드라마 스페셜 '평양까지 이만원 ' 방송 소개 ( 뜨거운 밤, 드라마 스페셜 시청률, 재방송, ost, 출연, 등장인물 )

지난 방송 '즐거운 나의 집'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출연하는 분들을 간단히 언급하자면 손여은, 이상엽, 박하나, 김명수, 이일화, 임지규 등인데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단편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2 (일) 오후 11:40


"니가 왜 여기있어? 여기서 당장 나가!"

"죽을 힘을 다해서 참았어야지 그래도 안되면 차라리 죽어버렸어야지"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여자한테 이런 얘기 처음 들어봐요?"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게 무슨 얘기인데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얘기"

평양까지 이만원


평양까지 이만원 줄거리


- 언젠가, 누구에게나, 무슨 수를 써도 비켜 갈수 없는 어떤 순간

- 되돌아 갈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그런, 거짓말 같은 우리의 삶을 통째로 닮은 그런 순간

- 사제가 되는 길에서 중도 이탈한 뒤 대리운전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영정

- 어느 날 뜬금없이 평양으로 가자는 할아버지를 만나 곤욕을 치른다

- 그리고 그날 밤, 신학교 동기이자 이제는 어엿한 한 성당의 신부님이 된 준영과의 술자리가 파한 뒤, 

- 의문의 여자 소원과 갑작스럽게 합석을 하게 된다

- 짧은 통성명과 거하게 취한 후의 말들이 몇 번 오간 뒤

-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는 영정과 소원

- 그 후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영정의 삶에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 성당 주일학교 교사, 국악과에 다니는 생기발랄하고 평범한 여대생... 

- 그런 소원에게 조금씩 관심이 생길 때쯤

- 영정은 뭔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 그리고 그날 밤, 또 다시 평양으로 가자고 고집을 부리는 할아버지를 태우고 

- 대리운전을 하던 도중 작은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 잊고 싶었던 영정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출연> 


박영정 역 한주완

차준영 역 김영재

임소원 역 미람

이남호 역 서진원

고민구 역 서민우

박수민 역 김효진

할아버지 역 우상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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