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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가구만 사는 산골 오지 마을.
그 곳에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80년 지기 단짝.
굳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말로 듣지 않아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떨지 짐작이 될 정도인데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46회 < 친구없이 못살아 > 편에서는 충북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 진주골, 산골 오지마을 죽마고우, 전만식, 김태수 두 친구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주골에서 나고 자란 마을 토박이 전만식, 이경자 씨 부부
그리고 부부의 절친, 아랫마을 김태수, 박정숙, 씨 부부
특히 80년 세월을 동거동락한 83살, 81살.. 전만식, 김태수 두 할아버지는 세상 둘도 없는 단짝이라고 하는데요.


귀한 손자에게 줄 자전거 까지 아낌없이 친구에게 줘 버릴 정도로 절친이라는 두 분.
하지만 할매들은 안중에도 없는 두 사람의 철없는 우정 탓에 아내들은 속을 끓이기 일쑤라고 하는데요.


남편들 덕분에 자연스레 절친이 되었다는 이경자, 박정숙 님.
농사일까지 내팽겨쳐두고 놀러가는 남편들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으시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느날 80년 지기 단짝에게 찾아온 사건.
두 할배의 우정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는데요.
80년 우정을 쌓은 두 분에게 일어난 사건은 무엇인지? 또 80년 단짝은 어떻게 갈등을 해소하는지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 두 친구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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