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도.
힐링의 섬으로 제주 이민 열풍까지 불고 있지만, 사실 토박이 바닷가 여성들의 삶이 녹록하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일텐데요.
EBS 다문화 고부열전 153화 < 해녀가 되고픈 며느리의 두 가지 이유 > 편에서는 30년 전, 사고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세 아들을 키운 제주도 토박이 시어머니 전혜자 여사(66세)와 결혼 3년차 필리핀 며느리 라니사 씨(25세)의 고부 여행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홀로 세 아들을 키우느라 억척같은 삶을 사셨다는 시어머니, 전혜자 여사
모진 세월을 이기느라 큰 목소리와 남자 같은 모습으로 변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런 시어머니의 목소리가 무섭다는 필리핀 며느리 라니사 씨.
시어머니 역시 그런 며느리의 마음을 알지만 오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으시다고 하네요.


해녀가 되어서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며느리.
필리핀에 계신 아픈 친정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싶은 며느리, 라니사 씨는 하루빨리 해녀가 되어 돈을 벌고 싶다는데요.
그런 며느리가 걱정스러운 시어머니. 며느리 리나시 씨는 그런 시어머니에게 친정집의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고부의 필리핀 여행, 사돈댁이 있는 라스피냐스 마을에서 어떤 일이 생길까? 어쩜.. 두 분의 모습이 서로를 보는 듯 할 것 같은데요. 이번주 고부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