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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강남 일대에서 구걸하는 일명 '거지' 들의 수입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적 있었죠.
엄청난 수입과 십억이 넘는 아파트까지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 사이에선 전업(?)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MBC 리얼스토리 눈 575회 < 후쿠오카 100엔녀, 왜 일본에서 구걸하나 > 편에서는 여행차 떠난 일본에 남아 거리에서 100엔, 우리돈 천원 남짓한 돈을 구걸하며 길거리 생활을 하는 일명 '후쿠오카 100엔녀, 김선희' 씨(가명)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차는 일본 후쿠오카.
거리에서 '100엔' 을 구걸하는 42살, 김선희 (가명) 씨
선글라스를 끼고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든채, 벌써 몇달째 일본 길바닥에서 구걸하며 다닌다는 그녀


불과 몇년 전까지 '강남 학원 엘리트 수학 강사' 였다고 하는데요.
지난 8월 여행차 찾아간 일본에서 길거리 거지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그녀.
하루 500엔, 우리돈 5천원 남짓 구걸한 돈으로 두유를 사서 끼니를 떼운다는 그녀는 '집안에 고위직이 많아 자신의 처지가 알려지면 안 된다' 는 이야기까지 했다는데요.
심지어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면서도 일본 거리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싶지는 않다' 며 일본에서의 생활을 만족스러워하기까지한다고 합니다.
엘리트 수학 강사에 가족들도 있다는 그녀가 도대체 그녀는 왜 일본에서 구걸하는 생활을 하는 것일까?
방송에서는 후쿠오카 100엔녀, 김선희 씨(가명)의 사연과 함께 그녀를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모색해본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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