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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TV 동물농장 < 창녕 계성 면사무소 마스코트 개, 면식이 > 편에서는 '계성면사무소는 면식이가 지키고, 면식이는 계성면사무소 직원들이 지킨다' 는 계성면사무소 직원들과 면식이의 이야기를 전해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42회 < 면사무소의 1등 공무원 犬 면식이 > 편에서는 경남 창녕군 계성 면사무소 입구를 지키고 서 있는 '1등 공무원, 면식이' 의 사연과 요즘 일상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면사무소에 나타난 유기견, 면식이.
발견 당시 '목줄' 도 하고 있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것으로 보아 '주인 있는 개' 라 여긴 면사무소 직원들은 면식이 주인 찾기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동물농장 제작진까지 나선 주인찾기에도 보호자는 나타나지 않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어였한 창녕 계성 면사무소 1등 공무원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하네요.


면사무소 서열 1위, 손흥태 면장님의 명령 없이는 면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은 물론 배변은 면사무소 밖 풀숲에서 해결하고, 밤마다 철통경비까지 선다고 하는데요.
길 잃은 유기견에서 면사무소의 1등 공무원으로 거듭난 면식이와 창녕 계성 면사무소 직원들의 따뜻한 이야기. 방송을 통해 그 동화같은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42회 < '낙지 박사' 로 불리는 남자. 그가 낙지에 빠지게 된 사연은? > 편에서는 갯벌 낙지잡이 달인, 강대용 씨의 낙지잡이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남 장산도, '낙지박사' 로 불린다는 강대용 씨 (67세).
갯벌에 난 흔적으로 낙지의 이동 경로까지 파악하고 '낙지 집' 을 찾아 10초 안에 흙을 퍼내는 삽질로 낙지를 잡는다고 하는데요.
낙지가 제철인 요즘에는 하루 평균 100마리도 잡는다는 그야말로 낙지 박사.
도시로 나갔던 일이 잘 되지 않자 고향 장산도로 돌아와 낙지 잡이를 시작했다는 그는 어릴적 기억을 살려 시작한 낙지잡이로 남부럽지 않은 제2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07년 낙지 인공부화 국내 최초 성공 했지만, 낙지 양식 사업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는 그
이번주 방송을 통해 '장산도 낙지 박사 강대용 씨의 30년 낙지 인생' 과 '낙지 잘 잡는 비결' 등 2007년 낙지 인공부화 국내 최초 성공, 낙지자원 회복위원회 위원인 그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 강대용 낙지 박사, 낙지 잡기 노하우 >
낙지가 숨을 쉴 수 있기 위해 만들어 놓은 구멍 '부럿' 을 찾고, 낙지를 잡는 그만의 노하우 까지!
강대용 씨는 '전통 묻음 낙지' 방법 뿐만 아니라 일명 '날치기' 라 불리는 방법도 소개한다고 하네요.


1. 낙지 구멍 찾는 법 : 주변이 불룩하게 솟은 구멍
2. 전통 묻음낙지 잡는 법 : 낙지 구멍에 손을 넣어 통로의 방향 파악, 주먹 만한 공간을 파 놓고 진흙으로 입구를 막은 다음 낙지가 호흡하러 나오면 빠르게 잡는 것
3. 낙지 날치기 방법 : 낙지 구멍을 찾은 후 도망갈 방향으로 삽질 해서 잡는 것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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