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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이왕표 별세 2018년 9월 4일 오전 8시 48분

이왕표 휴대전화 속 유서 "수술 중 잘못되면 이동우에게 눈 기증" 


2015년 7월 25일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134회 <앞치마 두른 챔피언, 이왕표> 편에서는 지난 5월 25일 은퇴식을 치른 한국 프로레슬링의 간판스타 이왕표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려 40년이란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프로레슬링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이왕표 선수.
'수퍼 드래곤' 이란 별칭처럼 그는 무려 7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프로레슬링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2년 전, 갑작스레 찾아온 복병.
다름아닌 '담도암' 이었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해 누구보다 자신 있었다는 그. 하지만 3차례 큰 수술을 받으며 몸무게는 무려 40kg 가까이 줄었고, 수십 년간 운동으로 다져온 근육은 거의 빠져 버렸다고 하는데요.
암 투명 이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는 그.
매일 아내와 등산을 하고, 건강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키 190cm, 몸무게 120kg 였던 프로레슬러.
10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첫 눈에 반한 아내와 지금도 신혼부부처럼 살고 있다는 부부.
오늘 방송에서는 암을 극복하고 인생 2라운드를 시작한 이왕표 씨와 기념일마다 곰인형 바구니를 선물하고, 어디를 가든 꼭 손을 잡고 다닌다는 이왕표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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