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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디펜스

 

인터뷰 출연자 :

정지향 소설가

여지윤 회사원

김세나 편집기획자 

조은정 프리랜서 작가

강나미, 강우용 쌍둥이 남매

 

SBS스페셜 454회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 방송 소개 ( 나레이션 )

지난 방송 보셨나요? 

'빈집2, 네 성북동입니다' 정말이지 흥미로왔는데요.

특히 '성북동 북정마을, 빈집이 늘고 있는 이유, 넙죽이 엄마, 고현선, 뮤지션 김거지, 김정균, 서울 도심 한복판, 굿팁, 투자가치, 마을의 위기, 빈집을 탐하려는 사람들' 등의 이야기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주내용은 '잔혹동화,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 강력 범죄 피해자 84%가 여성, 디지털 성범죄, 현관문을 훔쳐보는 눈, 화재경보기, 도어록 비밀번호, 주택 침입, 여성들 두려움의 근원' 등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생각할 거리가 다분한 이야기가 될 거라 하니깐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편성 : SBS (일) 23:10


2016년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여성 시민 인터뷰 : 밤에 길을 갈 때 땅을 많이 봐요. 사람들이 오는 그림자가 제 뒤에 있으면 보이거든요. 

남자들에게는 한없이 안전하게 느껴지지만 여자들한테는 그 만큼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집에 올라오는 골목길이나 계단 이런 곳이 다 공포스럽고 

소리를 지르면서 뛰어가는 여자분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거예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

- 연출 : 이윤민

- 대한민국 여성들은 불안하다.

- 2016년.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큰 불안함 속에 살고 있다.

- 그 불안감의 근원은 무엇일까? 

- 생물학적 차이일까? 

- 교육된 것일까? 

- 남녀차별의 사회구조가 들어난 것일까? 

- 성범죄를 포함한 폭력에 노출된 직간접적 경험 때문일까? 

- 세계적으로 높은 치안율의 대한민국.

- 하지만 강력 범죄의 피해자 84%가 여성

- 전 세계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살해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에 하나

- 남자들은 알 수 없는 그녀들만의 불안감

- 내 집에 침입했던 남자는 잡혔다. 

- 문 앞에 화재경보기 모양의 몰카를 설치해서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냈다고 한다. 

- 자고 있다가 집에 들어온 그를 마주친 것은 4월이고

- 컴퓨터에서 발견된 내 방 사진 파일은 1월에 생성

- 적어도 1월 이후 2차례 이상 침입이 있었고 나는 누군가 내 방에 들락거린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냈다.”

- 위 글은 제작진이 만난 한 여성의 SNS에 올라온 글이다. 

- 서울로 상경해 자취를 하던 여성은 잠을 자던 도중 

- 자신의 집 도어록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한 낯선 남성과 눈이 마주쳤고 낯선 이는 그 즉시 도주

- 며칠 뒤 검거된 남자는 7명의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 서랍 속의 물건까지 꼼꼼히 촬영해 사진을 모았다고 한다.

- 제작진이 만난 여성들은 자신들이 겪은 사건 이후 

- 그녀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은연중 자신의 행동반경이 줄어들었다고 말한다. 

- 그녀들 안의 두려움이 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 이제는 악몽에서 깨어나야 할 때

- SBS스페셜 <잔혹동화(動話)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

- 여성들의 두려움의 근원을 알아보고, 그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 이를 통해, 여성들의 두려움을 함께 느끼고, 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한다. 

- 바람직한 사회라면, 구성원의 절반이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것을 묵과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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