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이영복, 아지트, 비자금, 특혜 의혹, 검찰 수사, 제보자, 내부자들, 중국 밀항설, 60M 고도제한, 천억원과 함께 사라진 회장님, 엘시티 비자금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1050회
TV 2016. 10. 28. 02:35
그것이 알고 싶다 1050회 '천억원과 함께 사라진 회장님, 엘시티 비자금 미스터리' 방송 소개 ( 김상중 )
지난 방송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진실'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충격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기대가 큽니다.
주내용은 '이영복, 아지트, 비자금, 특혜 의혹, 검찰 수사, 제보자, 내부자들, 중국 밀항설, 60M 고도제한, 천억원과 함께 사라진 회장님, 엘시티 비자금 미스터리' 이라고 하네요.
수사물이나 추리물, 미스테리, 사회고발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토) 23:10
진행 : 김상중
- 천억원과 함께 사라진 회장님, 엘시티 비자금 미스터리
- 1000억원과 함께 사라진 ‘회장님’.. 이영복 회장
- 사람들은 그를 ‘작은 거인’이라 불렀다.
- 166cm 남짓한 키에, 왜소한 체구였지만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부산시 경제를 쥐락펴락
- 밑바닥부터 시작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그의 성공신화는 때때로,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인생역전에 성공한 그는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
- 해변에서 1M도 안 되는데 100층짜리 건물을 세운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고, 너무 많이 의아했죠“
- 모두들 백사장 앞에, 건물을 세우는 일은 어려울꺼라 했다.
- 하지만 거짓말처럼 아파트는 올라가기 시작했고 고가의 분양가를 기록하며 업계를 뒤흔들었다.
- 모든 것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회장님이 사라졌다.
- 1000억원의 막대한 비자금과 함께..
- 투자의 귀재? 로비의 제왕?
- 회장님의 꿈은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해운대
- 바로 그 앞에 101층 높이의 건물 한 동과, 85층 아파트 건물 두 동,
- 워터파크와 쇼핑몰까지 갖춰진 삶의 도시를 짓는 것
- 일명 ‘엘시티 사업’ 이라 불려진 초대형 프로젝트
- 문제가 생긴 건 지난 7월, 엘시티 사업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불거지며
- 검찰의 본격적 수사가 진행되면서부터
- 60M 고도제한도 무용지물
- 불가능한 것을 현실로 만든 회장님의 비법
- 이회장의 ‘아지트’라 불리는 비밀의 방에 대해 이야기 듣게 되었다.
- 그리고 그의 은밀한 로비현장을 목격했다는 복수의 제보자들이 등장하는데...
- 내부자들
- 지난 7월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고, 이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
- 그는 소환에 불응, 잠적한 상태다.
- 그런데 묘한 이야기 하나가 들려왔다.
- 압수수색 당일, 이회장 측의 주요 직원들이 모두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것
- 과연 이회장 측에 검찰 내부수사내용을 전한 이는 누구일까?
- 현재 항간에서는 이영복 회장의 행방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 중국 밀항설부터 절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까지..
-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이회장의 도피처를 알고 있다는 한 익명의 제보자
- 지금 누군가 한 명 (이회장을)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 완전히 세뇌가 돼서 이회장을 신격화 하면서..그 친구 집에 있어요“
- 제보자가 보여준 사진 속 남자는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언뜻 보기에도 이영복 회장이 분명해 보였다.
- 사진이 찍힌 것은 불과 2주전, 과연 이영복 회장의 소재지를 파악할 수 있을까?
-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기, 횡령 혐의를 받고 도주중인 이영복 회장의 비리에 대해 취재
- 그와 함께 사라진 비자금 1000억원에 얽힌 미스터리에 대해 추적해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