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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최근 심심치 않게 전해지는 뉴스 중 하나가 바로 가족간 재산 분쟁, 유산 배분, 노부모 부양 문제 등인데요.
전북 전주, 한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계시다는 85세 노모.
전주 남부시장 금은방 운영만 40년 넘게 하셨다는 노모는 지금까지 자긴의 자랑이었던 큰 아들 병원 앞에서 큰 아들을 고발하는 시위를 하고 계신다는데요.
MBC 리얼스토리 눈 577회 < 금은방집 엄마, 왜 장남을 고소했나 > 편에서는 전주 알부자로 소문난 금은방 여주인, 85세 노모가 아들을 고발하고 1인 시위에 나선 사연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주 남부시장 금은방 여주인이었다는 노모.
40년 넘게 금은방을 운영하며 전주 알부자로 소문났을 정도로 큰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자랑이었다는 큰 아들.
효자이면서 공부도 잘해 의사까지 된 장남 자랑은 어딜 가나 끊이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6년 4월 남편의 사망과 함께 일어난 사건.
전주 알부자였던 아버지의 사망 후 남겨진 것은 상속 재산 뿐만 아니라 빚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17억에 달하는 아버지 빚과 재산 정리를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큰 아들.
가족들 역시 그런 큰 아들을 믿고 아버지 명의의 부동산을 모두 큰아들에게 넘겼다고 하네요.


그런데.. 효자였던 큰 아들이 처음 150만원 생활비에서 125만원, 90만원, 50만원까지 생활비 금액이 내려거더니 현재는 90만원의 생활비를 주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노환으로 들어가는 병원비로 인해 90만원의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어머니.
더구나 변해버린 장남의 태도에 가족들은 재산 처분 내역과 빚 청산 내역을 물었지만, 알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반면, 17억 빚을 다 갚지 못하고 이자를 물고 있다는 큰 아들. 더구나 노모의 생활비는 형제가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유산 재산을 처분했다면 17억 빚을 갚고도 남았으리라는 노모의 주장.
아버지 사망 후 찾아온 가족의 갈등, 그 진실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선 노모와 장남을 둘러싼 진실을 찾아본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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