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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대표적인 상명하복(上命下服) 사회, 군대.
군대에서의 계급장은 그 어떤 서열 보다도 막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5년 5월 3일 다큐 3일에서는 '계급장 떼고 붙는다'는 독수리 부대의 체육대회를 담은 <남자, 겨루다 - 특전사 독수리 올림픽>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특전부대라는 독수리 부대에서 1년에 2번, 여단장부터 말단 하사까지 전 부대원들이 '계급장 떼고' 붙는다는 '독수리 올림픽'.
군인들의 운동회답게 군장 메고 이어달리기, 참호격투, 크라브마가 나이프대련 등 스포츠라기 보다는 훈련이나 전투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특전사들이 펼치는 진짜 사나이들의 한판 승부로  6개월간 받은 고된 훈련의 성과를 평가받는 기회이기도 하답니다.


예고 동영상에서는 특전사들의 열띤 응원도 볼 수 있었는데요.
대원들이 들고 있는 들개작전 이란 무엇인지, 승리한 팀의 포상은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특전사 독수리 올림픽 기간 중에는 20kg 군장을 메고 20km를 달리는 급속행군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개개인의 실력보다 동료들간의 돈독한 동료애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이들은 진한 전우애를 발견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특전 용사들의 진한 전우애와 불꽃 틔는 한판 승부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2대대 생활관의 유서함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특전사들은 중요한 작전이나 훈련이 있을 때, 그것이 마지막 임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손톱, 발톱과 머리카락을 깎고 유서를 남긴다고 하는데요.
오늘 그들이 남긴 마지막 편지 속 이야기들을 전해준다고 하네요.


대학 축제기간 동안 기숙사를 개방하듯 특전 용사들의 전투와도 같은 특별한 올림픽인 독수리 올림픽 기간 중에는 가족과 연인에게 독수리 부대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부대 내무반을 함께 둘러보고 먹거리장터에서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는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군인 가족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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