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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뒷돈, 비리, 검은 돈 거래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일명 '배달사고' 죠
배달사고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건네주는 물건이나 돈을 가로채는 것을 뜻하는데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 : 비하인드 더 팩트, 용감한 기자들 185회 < 겁 없는 사람 vs 법 없는 세상 > 편에서는 유명 캐스팅 디렉터의 '고의 배달사고' 이야기, 패션뷰티전문 김희영 기자의 용감한 토크 < 주는 놈 받는 놈 챙기는 놈 > 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 배달사고, 나쁜 손버릇, 축의금 1억


캐스팅 디렉터란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화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스타를 찾아 일을 연결 시켜주는 사람을 뜻한다.

 

베껴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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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브랜드 숍에서 쇼핑을 하던 남자 톱배우 A씨.
마침 브랜드 숍에 있던 브랜드 홍보 담당자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브랜드 홍보 담당자가 톱배우 A씨에게 상당한 협찬품을 전해 주었다는 것.
하지만 A씨가 협찬품을 받기는 커녕 홍보녀가 협찬품이라 생각했던 A씨 운동화마저 사실 A씨가 직접 돈 주고 산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캐스팅 디렉터 B 씨가 홍보녀에게 A씨에게 줄 협찬품을 받아가고선 A씨에게 제품을 건네주지 않고 중간에서 배달 사고를 일으킨 것이었다고 합니다.


피하고 싶은 캐스팅 디렉터의 정체
캐스팅 디렉터 B씨의 행동이 의심스러웠던 홍보녀.
B씨가 연결해준 다른 브랜드 홍보 담당자들과 연락을 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다른 브랜드 홍보녀들에게 받은 다른 협찬품들도 스타들이 아닌 캐스팅 디렉터 B씨가 모두 꿀꺽 했었다고 합니다.


스타들이 자신의 협찬품을 사용하는 장면을 통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를 노렸던 홍보녀들.
캐스팅 디렉터 B씨가 중간에서 협찬품을 가로채는 바람에 홍보효과를 하나도 누리지 못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정작 B씨에게는 한마디도 못했다는 홍보녀들.
톱스타들과 인맥이 두터웠던 B씨에게 한마디 했다가 불이익이라도 돌아올까 화가 났지만 꾹 참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직접 듣고 적은 제 글입니다.
같은 문장이 나올 수 없으니 자기 글인양 베껴가지 마세요!!


또 스포츠부 김현회 기자는 한 유명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덜 유명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결혼식 축의금으로 무려 '1억원' 을 건낸 이야기를 전해주었는데요.
'축의금 1억' 쾌척에 기분은 좋았지만, 그럼 유명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할지 고민스럽고 부담스러웠다고 하네요.
솔로몬 김태현 씨.. "친하면 1억 30 만원 하면 되지뭐.." 라고..ㅎㅎ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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