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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싸우면서도 서로 없으면 안될 친구사이, 엄마와 딸
때문에 사람들은 엄마에게 딸이 꼭 필요하다고들 하는데요.
EBS 달라졌어요 < 첫날밤의 상처, 17년의 전쟁 > 편에서는 '첫날밤의 상처' 로 시작돼 17년째 이어온 부부의 17년 전쟁과 그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껴야 했던 17살 딸의 사연, 그리고 화목한 가정을 위한 가족의 노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매로 만나 단 3번 만난 후 결혼에 골인했다는 경상도 남자와 서울 여자
하지만 '신혼 첫날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부부는 무려 17년간 그날의 상처를 잊지 못하고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데요.
맞벌이를 이유로 집안일을 등한시하는 아내.
때문에 남편은 퇴근 후 집안일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아무리 살림을 잘하려고 노력해봐도 남편이 만족하지 않아 힘들었다는 아내.
노력하고도 핀잔만 들었다는 아내는 괜히 힘 빼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더 큰 갈등은 매달 300만원씩 지출하는 아내의 헤픈 씀씀이가 불만스러운 남편과 매달 고정적인 지출만 190만원인데도 가계에 무관심한 남편이 자기 탓만 한다는 아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부부의 이런 갈등이 딸에게로 이어졌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남편에 대한 아내의 분노는 딸에게로 향했고,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딸에게 손찌검을 했다는데요.
그로인해 딸과 단절된 대화, 사춘기가 오면서 딸과 눈 한번 마주치기 힘들어졌다고 하네요.
지금이라도 딸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엄마, 그러기 위해선 부부관계 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데요.
과연 부부는 지난 17년간 쌓인 갈등을 풀고 화목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방송을 통해 17년 전쟁을 끝내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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