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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1104회 '위기의 대한민국 그리고 대통령' 방송 소개 
주내용이 '40년 지기 측근,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청와대문건 유출사건, 미르재단 K스포츠, 정호성 비서관, 안종범, 이해훈, 박형준, 전원책 인터뷰' 등 이라고 하네요.
시사하는 점이 많은 만큼 평소 이런 류의 다큐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이번주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방송 꼭 보셨으면 하네요.
편성 : MBC (화) 23:10

박근혜 대통령 :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합니다 (대통령 취임식)
대한민국을 뒤흔든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
이해훈 새누리당 의원 : 불과 10분 15분 후에 갑자기 (결정을) 바꾸는 경우가 있으세요. 설명이 없으세요. 늘 그런 일에는 
무너진 국가체계 
박형준 전 민정수석 : (정부차원의 논의보다) 비선과의 논의가 우선이었다는 것이 상당히 심각한 것이고요
이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을 묻다
전원책 변호사 : 우리 나라도 국격이 있잖아요. (이런 일에는) 국격이 무너진단 말이에요
박근혜 대통령 : 국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위기의 대한민국 그리고 대통령
- 2016년 9월 20일 발견된
- 대통령의 40년 지기 측근,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에서 나온 200여 건의 청와대 문건
- 대통령 연설문은 물론이고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문서들까지 받아 본 최씨
- 현재 검찰에는 관련 인사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있는 상황
- 최 씨의 국정농단은 어디까지 진행되었을까요?
-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책임이 있는 것일까요?
-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국정농단의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피디수첩에서 집중 취재해 봅니다

-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 
- 최순실씨는 보안이 엄격한 청와대에도 행정관이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 자유롭게 출입하였고 신분증 검사도 없었다고 합니다. 
- 더욱 충격적인 사실
-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비서관이 대통령 보고서를 최 씨에게 가져다주었다는 점
- 최 씨의 모임에서 수정한 내용은 청와대의 공식 문건으로 반영되었다는 점 
- 등이 미르재단의 한 관계자에 의해 증언되었다고 합니다. 
- 청와대의 공식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무력화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인데요. 
- 박 대통령의 불통 국정 운영방식이 또다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사안이 아닌가 싶네요.   
-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 : 핸드폰 자체를 대통령이 가지고 있지 않아 
- 보좌진 3인방을 통하지 않으면 대화가 불가능
- 그동안 박 대통령은 측근들에게만 둘러싸여 장관들과의 대면보고조차 기피해왔다고 합니다. 
- 국가의 중요한 정책들이 주무부처의 장관들조차 모르게 일방적으로 결정되어 왔다고 증언하고 있는데요. 
- 박 대통령은 2014년 12월 15일, 평창동계올림픽을 
- 도쿄와 분산 개최하기로 했던 합의를 돌연 거부하였는데 
- 이 과정에 비선실세가 어떤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닌지 취재해 보았습니다.

- 이제 대통령이 말할 차례 
- 최순실 씨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에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를 설립하였습니다 
- 박대통령은 774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대기업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모금했다고 밝혔는데요. 
- 두 재단은 대기업들이 지원하는 만큼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것일까요? 
- PD수첩 취재에 따르면 미르재단의 현재까지 유일한 사업은 
- 한식 요리 수업을 위한 에꼴페랑디와의 MOU가 전부였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 이 과정에서 6억 2천이 쓰였으나 이조차 진행이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 기업들은 도대체 왜 거액을 몰아주었으며 최 씨가 이끄는 이 재단의 운영은 과연 투명한 것이었을까요? 
- 그리고 최 씨의 재단과 박대통령은 어떤 관련이 있는 것까요?

- 검찰, 믿어도 됩니까?
- 제작진은 재단법인 K스포츠에서 직책을 맡았었던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그는 검찰 출두 전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전화를 받았는데요
- '청와대의 개입에 대해 말하지 말아 달라’는 뜻으로 들렸다고 합니다. 
- 다음 날 그는 실제 검찰 조사를 받으며 안 전 수석에 대해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 그렇게 조사를 받고 온 그 다음 날, 안 전 수석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 前 재단법인 K스포츠 관계자 : (검찰에) 갔다 왔는데 또, 고맙다고 전화 온 거야. 
- 무슨 내용이냐고 묻지도 않고 
- 청와대 관계자가 검찰 수사의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 과연 검찰 수사는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요? 
- 압수수색 과정에서의 빈 박스 논란
- 최순실 씨의 귀국 후 31시간의 시간을 준 것에 따른 논란 
- 검찰 수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은 상황입니다. 
-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과 재단 형성과정에서의 박 대통령과의 연관성은 과연 명백하게 밝혀질까요? 
- 대통령의 리더십이 붕괴된 현시점에서 대통령은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요? 
- PD수첩이 진단해 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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