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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추적 60분 1221회 '밀착 취재! 국내 파고든 북한 마약' 방송 소개 ( 필로폰, 양귀비, 아편, 헤로인, 북한산 마약의 습격흔들리는 마약 청정국, 북한 마약 대한민국을 위협하다, 요덕정치범수용소,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 연길시 )

주내용은 '북한 외화벌이, 은어, 어름, 얼음, 빙두, 잠수함 밀수출,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 연길시, 백도라지사업, 함흥 제약공장, 보위사령부 출신 탈북자, 요덕정치범수용소'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시사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편성 : KBS2 (수) 23:10

진행 : 한상헌 


북한 마약의 실체!

국경을 가다

제작진 : 그게 뭐예요? 

북주민 : 얼음, 얼음 (마약)

제작진 : 어디서 난 거예요?

북주민 : 북한에서

전문가 : 북한이 국가적으로 (마약) 생산을 해서 그 가운데 일부가 이제 한국으로 유입이 된다고 봐야죠

북한 마약 대한민국을 위협하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밀착 취재! 국내 파고든 북한 마약

- 북한산 마약의 습격 

- 흔들리는 마약 청정국 

- 국제적으로 공인된 마약 청정국 대한민국. 

- 하지만 올 9월까지 적발된 국내 마약사범만 만 명이 넘어가면서, 그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 그 중심엔, 북한산 마약이 있다. 

- 전문가에 따르면, 국내에서 은밀하게 거래되는 마약

- 특히 필로폰의 약 절반 이상이 ‘북한산’으로 추정된다는 것. 

- 북한에서 생산된 필로폰의 경우

- 순도 90%이상으로 매우 높아 마약 구매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채팅앱의 확산으로

-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북한산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데

- 실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마약과 관련된 은어 몇 가지를 입력해보니, 

- 북한산 마약을 판매한다는 글은 쉽게 눈에 띄었다. 

- 과연 진짜 북한산 마약을 구할 수 있을까. 

- 은밀한 마약 거래의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 북한산 마약 ‘어름’을 아십니까  

- 북한에서는 필로폰을 ‘어름(얼음)’ 또는 중국말로 ‘빙두’라고 칭한다. 

- 취재진이 만난 한 전직 마약 밀매상은 탈북하기 전까지 

- 무려 10년간 약 2백 킬로그램 상당(7백만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의 북한산 마약을 

- 한국으로 유통시키고도 단 한번도 적발되지 않았다는데. 

- 그는 어떻게 북한산 마약을 국내로 반입시킬 수 있었을까?

- 취재진은 그가 지목한 마약 유통의 거점,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연길시로 향했다. 

- 현지에서 만난 한 조선족 마약 밀수업자

- 두만강을 따라 펼쳐진 북중 국경지대중 한 곳으로 취재진을 안내

- 초소와 감시카메라,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는 북한 군인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지만

- 그 와중에도 강을 건너 마약을 판매하는 북한 주민들이 있다는 것

- 왜 북한 주민들은 목숨을 건 위험을 무릅쓰고 국경을 넘어 마약을 판매하는 것일까. 

- 그리고 그들이 밀수하는 마약의 출처는 어디일까. 

- 취재진은 중국과 북한의 마약 유통의 실상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영상을 확보했다. 

- 북한은 왜 세계적인 ‘마약 제조국’이 되었나

- 90년대 초반, ‘백도라지(양귀비) 사업’을 시작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 국가적으로 아편과 마약을 재배해온 북한

- 우리가 만난 다수의 탈북자 및 전문가들은 그중에서도 ‘어름(얼음), ’ 

- 즉 필로폰의 경우 주로 함흥의 한 제약공장 지하에서 만들어지며

- 일정량이 생산되면 중앙당에서 차로 한꺼번에 싣고 간다고 얘기했다. 

- 실제로 우리가 만난 한 보위사령부 출신의 탈북자

- 불과 2년 전 방문했던 함흥제약 공장에서

- 당 차원에서 필로폰과 헤로인 등의 마약을 제조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

- 그는 중앙정부에서 조직적으로 잠수함 등을 통해 마약을 해외로 밀수출해왔다고 주장

- 또 하나 충격적인 것은, 국제 사회의 견제와 압력으로 마약 밀매가 어려워지자

-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마약을 제조하거나 밀매하는 것은 물론

- 직접 흡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는 것! 

- 북한 요덕정치범수용소 출신 C씨 : 두통이 심해도 (마약) 한 모금 하면 낫다, 만병통치약

- 우리가 만난 탈북자들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어름,’ 

- 즉 필로폰이 ‘마약’이 아닌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고 했다. 

- 마약을 즐겨 찾는 것을 ‘중독’이 아니라 ‘애착’이라고 표현할 만큼

-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

- 문제는 이 북한산 마약이, 북중 국경지대를 거쳐 한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 구멍 뚫린 국경 - 북한산 마약을 막아라 

- 북한 함흥에서 제조돼 중국 연변, 단둥 등을 거쳐 국내로 확산되는 북한산 마약. 

- 국경의 제 1관문인 인천 국제공항 세관

- 마약탐지견과 데이터 분석을 동원, 마약 밀반입이 의심되는 입국자를 상대로 꼼꼼한 검사를 거친다. 

-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기상천외한 수법들 앞에서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 세관 적발 건수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은, 탈북자 출신의 마약사범들! 

- 현재 국내 교도소에 수감된 탈북자들 중 마약류 범죄는 약 30%에 달한다. 

- 탈북자 출신의 범죄자 세 명 중 한 명은 마약 유통이나 투약 등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 

- 생사를 걸고 국경을 넘은 이들이, 범죄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마약에 손을 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우리 사회에 독버섯처럼 퍼지는 ‘북한산 마약’의 유통 경로를 추적

- 이를 막을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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