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KBS1 동행 86회 '고마워 수진아' 방송 소개 

지난 방송 '우리 아빠'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감동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서산 효녀딸, 18세, 꽃띠 낭랑 18살 캔디, 아버지의 강압,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 원하는 대학 입학, 열여덟 가장, 아르바이트,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 언니 수빈이'라고 합니다.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편성 KBS1 (토) 18:15


꽃띠 낭랑 

18살 캔디 수진이

꿈을 위해 노력한 시간들

수진 : 이번 주 토요일 시험이에요

합격할 수 있도록 꼭 지켜봐주세요

내이름은 캔디


- 고마워 수진아

- 서산 효녀딸 수진이, 서울을 꿈꾸다!

- 아버지의 강압으로 학교를 그만두어야만 했던 딸, 수진이

- 원하지 않았던 선택은 평생 후회할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다는데 ..  

- 그러나 앞으로는 후회할 이유를 만들지 않기로 단단히 결심한 수진이. 

- 자퇴생의 편견을 벗어나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 그 결과 검정고시 합격과 아울러 

- 수진이가 원하는 대학에도 진학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데 ..

- 합격자 발표일, 수진이는 전화기를 들고 한참을 울었다.   

- 이제 서산의 한 소녀는 내년이면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 

- 수진이는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오면서 잔뼈가 굵었고, 

- 수진이의 씩씩하고 당당함은 기본이 되었다. 

-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시간만큼 부지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 하지만, 그녀의 곁에는 지켜줘야 할 가족들이 있다. 

- 원하던 합격증을 앞에 두고도 대학에 가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 수진이

- 어두운 부분은 생각하지 않기로 한 수진이

- 지금은 그저 바쁘게 살면서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 볼 뿐이라고. 


- 행복, 열 여덟 가장 수진이가 꿈꾸는 이유

- 수진이는 언젠가부터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 맏딸인 언니도 있고, 엄마도 있지만, 집안의 가장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수진이. 

- 아버지에 의해 자퇴를 겪은 그녀는 한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 홀로 있는 시간이면 좌절감이 더해져 나쁜 생각만 들었다. 

- 그러나 수진이는 그 시간을 잘 견뎌 냈다. 

- 이왕 주어진 시간이라면 누군가를 탓하지 말자. 

- 가족을 위해 쓰자는 생각에 이르렀다. 

-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고 

- 그녀의 아르바이트 비용은 가족의 생활비를 위해 엄마의 손에 보태졌다.

- 일을 마치고 고단한 몸으로 방에 쓰러지는 것이 일상인 수진이

-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행복한 이유는 거창하지 않다. 

- 애교 많은 동생들은 언니들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 즐겁고

- 맏딸 수빈이는 수진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나무다. 

- 가족들이 수진에게 크게 보답하지 않아도,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 무엇보다 자신이 보태주는 돈으로 엄마가 힘을 냈으면 하는 수진이. 

- 내가 힘들 때 언니에게 기대는 것처럼, 엄마에게도 기댈 나무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