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08회 '메르스의 고백 그들이 말하지 않은 이야기' 가 방송되는데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메르스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메르스 사태에 대하여 의문스러운 점들이 많았는데요.
병원이름 공개는 왜 늦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들이 속속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며 의료진, 보건당국 및 대책본부은 메르스를 막을 의지와 능력은 있었는지 ...
오늘 방송에서 속시원하게 밝혀준다고 하니깐요,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메르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발견, 지난 3년간 중동지역에서 453여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
- 소리 소문 없이 대한민국에 들어와 빠른 전염속도에 당국과 의료계는 물론 국민들은 불안에 떨게 했던 메르스
-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메르스 사태의 진실
- 메르스 확산을 둘러싼 미스터리
- 메르스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보건당국 및 대책본부 내부 관계자들의 생생한 인터뷰
-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입을 열다 : 지금 소를 잃은 건 분명한데 이제 외양간 고칠 생각이 정말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 메르스에 감염된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슈퍼전파자라는 오명을 쓴 환자들
- 우리가 몰랐던 메르스의 숨겨진 이야기
- 왜 이렇게 병원 명 공개가 늦었을까
- 대형병원들은 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을까?
- 그냥 그런 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우리 병원도 오면 어떻게 하지? 우리도 걱정을 했었어요
- 아무도 메르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좀더 심도깊은 분석과 이야기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에 이번 SBS 스페셜 408회 예고편 속 광고 멘트 포스팅합니다.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 다 알고 계시잖아요. 현장에 계셨으니깐.
메르스,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이야기
대한민국이 뚫렸다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솔직히.
첫번째 환자 발생 이후 사라진 18일간의 흔적
메르스 의료진 : 그건 팩트예요. 그건 사실이고 ...
내부 고발자 : 이 부분을 밝히지 않고 넘어가면 안 돼요.
메르스 미스테리
그들이 입을 열었다
돌아오지 않는 희생자들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 선생님 그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출연 : 두문정치전략연구소의 이철희 소장,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