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채널A 먹거리 X파일 241회 ' 흰다리새우, 울릉도 약소 ' 방송소개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김장특집 쓰레기 마늘이 팔린다' 충격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흰다리새우, 울릉도 약소, 먹거리 엑스파일, 흰 반점 바이러스, 병든 새우, 양식 대하, 산채 약초 먹은 소, 울릉오미, 홍합밥, 산채비빔밥, 오징어, 호박엿, WSSV'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채널A (일) 21:40

진행 : 김진


< 울릉도 약소의 진짜 고향은? >

# 울릉도 약소 # 약초 먹은 소

"약소가 어디 있습니까? 100% 육지 소 입니다"

# 믿고 먹었던 약소 # 거짓말?

"울릉도 약소는 그냥 브랜드로 봐야지"

# 약소 있다? # 없다?

먹거리 X파일에서 밝혀 드립니다


< 병든 새우가 팔린다 2 >

나는 새우다

불치병에 걸린 새우다

이 아저씨가 날 팔았다

병에 걸려서 헐값에 팔렸다

나쁜 아저씨

먹지마 먹지마 먹지마


- 흰다리새우

- 병든 새우가 팔린다Ⅱ

- 2012년 10월 먹거리X파일 .. 흰 반점 바이러스(WSSV)에 걸린 흰 다리 새우

- 우리의 밥상까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 관계기관에서는 흰 반점 병에 걸린 새우를 먹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했지만

- 면역력이 약해져 흰 반점 병 이외의 다른 세균성 질병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존재

- 그런 새우들이 정확한 진단이나 확인 없이 양식장을 기점으로 

- 전국의 대형마트, 수산시장 등으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었다. 

-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흰 반점 바이러스에 걸린 새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 우리가 먹는 새우들은 과연 안전할까? 제철 맞아 우리가 즐겨먹는 새우를 다시 한 번 점검해봤다.  


- 양식 대하가 유통된다?

- 대하는 예로부터 ‘성질이 급한 새우’로 불려왔다. 

- 그물로 끌어올리는 도중에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 그런 이유로 자연산 대하는 살아서 유통될 수 없고 

- 질병에 취약해 양식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때문에 현재는 대하양식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상황! 

- 하지만 흰 다리 새우는 비교적 질병에 잘 버틸 수 있도록 개량, 수입된 외래종으로 

-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에서 꾸준히 양식되고 있다.

- 우리가 새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때문 

- 과거 제작진은 대하와 엄연하게 종이 다른 흰 다리 새우를 

- 양식 대하라고 부르며 팔고 있던 행태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 상인들이 영업적 편리를 위해 흰 다리 새우에 

- 양식 대하라는 듣기 좋은 이름을 붙혀 판매하고 있었는데. 

- 과연 지금은 흰 다리 새우가 올바르게 표기되어 판매되고 있을까? 

- 그 실태를 확인해 보았다!


- 울릉도 약소

- 울릉도의 명물 ‘약소’를 아시나요?

- 맛과 멋을 간직한 신비의 섬, 울릉도! 

- 울릉도에는 독특한 자연환경뿐 아니라 자생식물까지 한반도의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 많다. 

- 환경이 다르다보니 육지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별미 또한 다양한데. 

- 울릉도의 다섯 가지 별미를 흔히 ‘울릉오미’라 부른다. 

- 울릉오미 : 울릉도 약소, 홍합밥, 산채비빔밥, 오징어, 호박엿

- 그 중 울릉도 약소는 울릉오미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는다. 

- 울릉도에서 자란 소는 지천에 널린 자생 약초와 산채를 먹고 자라 

- 예로부터 약소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 일반 한우보다 쫄깃쫄깃한 육질과 고소하고 깊은 맛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 그런데, ‘먹거리X파일’ 앞으로 한통의 제보가 도착했다! 

- 울릉도 내 많은 식당에서 육지에서 들여온 소고기를 

- 울릉도 약소라고 속여 판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 너도나도 약소, 어디에서 왔니?

- 사실 확인을 위해 울릉도를 찾은 제작진. 

- 관광객이 드나드는 항구 주변의 식당과 식육점에서는 

-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약소만을 판매한다며 홍보하고 있었는데. 

- 그렇다면 과연 울릉도엔 얼마나 많은 약소가 사육되고 있을까? 

- 울릉도 대부분의 농가에선 촌로들이 전통방식으로 10마리 남짓한 소들을 힘겹게 키우고 있었다. 

- 높고 가파른 지형적 특성 탓에 육지처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 울릉도 전체에 30여 농가에서 370여 마리의 약소를 겨우 키워내고 있는 상황. 

- 하지만 어린 송아지와 어미 소, 씨소를 제외하면 도축할 수 있는 소는 매우 적다고 했다. 

- 울릉군청 축산계에 확인해 본 결과, 최근 3개월간 울릉도에서 도축된 약소는 37마리 뿐. 

- 의심스러운 점은 24마리의 육지소도 울릉도의 도축장에서 도축이 되고 있었던 것인데. 

- 육지 소가 바다를 건너 울릉도까지 들어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