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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역사저널 그날 146회 '노비의 아들 신돈, 공민왕의 사부가 되다' 방송 소개 ( 신돈의 애첩 반야, 역사저널 그날 다시보기, 책, 최원정 아나운서,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박금수 )

지난 방송 '기황후, 공민왕을 세우다'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나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될 '노비의 아들 신돈, 공민왕의 사부가 되다'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요승, 김원명, 화왕산 옥천사, 청한거사, 권왕, 전민병정도감, 성균관 중건, 순자격식, 권문세가 견제, 왕권강화, 폐가입진' 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역사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KBS1 (일) 21:40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노비의 아들 신돈, 공민왕의 사부가 되다

- 노비를 풀어주고 토지 제도 (전민병정도감 설치) 를 정비

- 성균관 중건

- 신돈은 공자를 천하 만세의 스승이라 선언하고 공자를 불타와 함께 국사(國師)로 존숭케 하였다

- 신진사대부의 지도자인 이색을 적극추천하여 성균관 대사성으로 발탁

- 신돈은 관리를 승진시킬 때 근무연한을 고려하는 순자격식(循資格式)을 실시

- 혁신적인 개혁을 감행한 신돈

- 하지만 그는 요승이라 불리며 고려사 반역 열전에 오른다 

- 개혁가 vs 요승

- 상반된 평가를 받으며 고려에 파란을 몰고 온 인물 신돈 

- 과연 그의 참모습은 무엇일까?


- 이성계 일파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한 뒤 

-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하고자 우왕과 창왕을 신돈의 후손이라고 주장

- 이는 결국 고려 우왕을 처형시키는데 명분으로 사용 (폐가입진) 

- 현재 학계에선 신진사대부세력들의 고려왕조를 장악하기 위한 날조사건이라 추정


- 공민왕과 신돈의 운명적 만남! 

- 고려사 열전 : 왕은 그(신돈)에게 사부(師傅)라고 부르면서 

- 국정에 관한 일은 모조리 그의 의견에 따라 처리하니,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빌붙게 되었다

- 어느 날, 공민왕은 자객에게 위협을 받다가 어떤 승려가 나타나 목숨을 구해주는 꿈을 꾼다. 

- 그리고 며칠 뒤, 측근 김원명이 왕에게 한 승려를 데려와 인사 시키는데

- 놀랍게도 꿈에서 목숨을 구해준 승려였다. 

- 그는 바로, 화왕산 옥천사 노비의 아들 신돈! 

- 이를 매우 기이하게 여긴 왕이 신돈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즉

- 뜻이 잘 통하여 이후로도 자주 내통하며 교리와 정사를 논의하였다. 

- 마침내 1365년 공민왕은 신돈에게 청한거사(淸閑居士)라는 호를 내려주며 사부(師傅)로 삼았다. 

- 노비의 아들이 왕의 사부가 된 유일무이한 사건

- 고려를 뒤흔들 대변혁의 시작이었다.


- 개혁가인가, 요승인가? 

- 고려사 열전 신돈 : 신돈은 총명하고 사리에 밝았으며 도를 깨우쳤노라고 ... 

- 공민왕은 신돈을 절대적으로 신임

- 그에게 국정을 맡긴다. 

- 정사를 돌보게 된 신돈은 권세가와 호족들이 불법으로 탈취했던 전민(田民)을 

- 주인에게 돌려주는 전민병정도감을 설치

- 노비 제도를 혁신하는 등 과감한 개혁을 단행

- 이러한 개혁은 민생을 안정시키고, 권문세족들의 세력을 약화시켜 왕권을 강화하는 큰 기틀이 되었다. 

- 고려사 열전 신돈 : 신돈은 집에 있을 때는 술과 고기를 먹었고, 멋대로 풍악과 여색을 즐기다가도 

- 왕을 만나기만하면 고상한 이야기를 나누고 채소와 과일을 먹거나 차만 마시곤 했다 

- 반면, 조정 안팎의 모든 권세가 신돈의 손아귀로 들어가자

- 신돈은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 스스로를 ‘성인’이라 일컫고, 부녀자들을 갖은 구실로 유인하여 음행을 저지르는 등 온갖 폐단을 일삼는다. 

- 나라를 망친 요승 VS 시대를 바꾸려 했던 개혁가 

-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신돈, 과연 그의 참모습은 무엇일까? 


- 공민왕, 신돈을 버리다. 

- 왕에 버금가는 권세를 누린 신돈의 이름이 원나라에까지 알려져 그는 ‘권왕(權王)’이라 불릴 정도였다. 

- 이 무렵부터 공민왕은 신돈의 독주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 그러던 1371년, 신돈이 역모를 모의했다는 밀고가 올라온다. 

- 신하들은 대역죄인 신돈을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나서는데.... 

- 등용 6년 만에 닥친 신돈의 절체절명의 위기! 과연 공민왕의 선택은?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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