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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백세시대 2부작, 1부, 벼랑 끝에 선 노년' 방송 소개 ( 100세시대, 중산층 중년, 빈곤 계층 전락, 2016년 11월 15일 방송, 은퇴후 30년 당신의 모습은?, 일본 노인 특화 보험제도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다분한 이야기 였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 내용은 '노인 빈곤율, 중산층 중년, 빈곤 계층 전락, 빈곤 노년, 가족 부양 시스템 붕괴, 부족한 연금과 일자리, 사회 안전망,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이라고 하네요. 
생각할 이슈를 던져주는 다큐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방송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화) 22:00

나 자신이 잘못 살았지 
자식들은 큰 잘못도 없어
먹고 살기 바빴는데
어떻게 노후라는 걸 생각합니까?
대한민국 노인 두명 중 한명은 빈곤
지금 노인 세대가 결코 그분들이 젊었을때 빈곤 상태이 있지 않았어요. 다 중간계층이었고
은퇴후 30년 당신의 모습
100세시대  2부작

- 백세시대 2부작, 1부, 벼랑 끝에 선 노년
- 최광호 기자

- 우리나라 노인 2명 가운데 1명은 가난하다고 합니다.
-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9.6%
- OECD 국가 가운데 압도적인 1위인데요. 
-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노인 두 명 중 한 명은 가난하게 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빈곤율이 14% 정도인 점을 고려한다면, 
- 50%까지 치솟은 '노인들의 빈곤율'은 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한국의 노인들은 왜 이렇게 심각한 빈곤 상태에 빠졌을까요? 

- 중산층 중년도 빈곤 노년을 맞는다
- 빈곤 노인들은 하나같이 "내 노후가 이런 모습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합니다
- 단 한순간도 게으르게 산 적이 없었다는 그들
- 그래서 청장년 시절까지도 안정적인 '중산층'의 삶을 누려왔다는 그들
- 하지만 은퇴 뒤, 빈곤 계층으로의 전락은 순식간이었습니다
- 건강 악화, 사기 등 한두 차례의 위기는 빈곤의 방아쇠 역할을 하곤 하는데요. 
- 대가족제 역시 순식간에 붕괴되고 있는데요. 
- 가족 부양 시스템이 사라진 틈을 사회 안전망이 채워줘야 하지만
- 설익은 국민연금과 넉넉치 않은 기초연금만으로는 빈곤을 벗어나기 버겁습니다.

- 가족 부양의 붕괴, 부족한 연금…
- 인구 4명 가운데 1명이 노인인 '노인의 나라' 일본. 
- 오래 전부터 노인 인구의 급증을 예상하고 노인 특화 보험제도 도입
- 다층화된 연금 등으로 노인 빈곤 문제를 대응해 왔습니다
- 그래서인지 일본 노인의 상대빈곤율은 우리나라의 3분의 1 수준인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빈곤 노인들이늘어나고 있고
- 일본 사회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정년을 없앤 기업들이 늘어나고
- 노인들이 청년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곳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 일본 사회 내에 '노인의 자리'를 확장시켜 가고 있는 것입니다.

- 노인 딱지를 붙이게 되면 이제 퇴물이야 ... 
- 한국에서 '노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 노인이 된 뒤에는 집안이나 공원 벤치에 앉아서, 세월을 죽이는 역할만 하라고 
- 우리 사회가 강요해 왔던 건 아닐까요
- 무너진 가족부양 시스템, 부족한 연금제도, 넉넉치 않은 일자리... 
- 지금의 상황이 변치 않는다면 현재의 청장년들은 지금의 노인들과 얼마나 다른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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