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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추적 60분 1222회 '최순실 게이트, 위기의 검찰' 방송 소개 ( 100만 촛불, 투기자본감시센터, 장순호 더운트, 더블루케이, 리틀 김기춘, 한상헌 )

주내용은 '위기의 검찰, 국민의 불신, 광화문 캠핑촌, 우병우 민정수석 황제 소환 수사, 늑장대응 부실수사 의혹 비호, 가토 다쓰야, 세월호 7시간 행적, 십상시, 권력서열, 최순실게이트'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시사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편성 : KBS2 (수) 23:10

진행 : 한상헌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 요구한다

# 광화문 캠핑촌

# 할말

# 뜨거운 청춘

시민 인터뷰 : 누가 검찰을 믿습니까 요새, 절대 검찰 믿을 수가 없습니다 

국민에게 불신 받는 검찰

추적!

왜 검찰은 권력에 약한가!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

최순실 국정농단, 검찰은 이미 알고 있었다

검찰,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최순실게이트, 위기의검찰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최순실 게이트, 위기의 검찰 

- 2016년 9월 20일, 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 연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의혹에 실망과 분노를 넘어 국민적 상실감마저 들게 하는 상황인데요.

-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의 소환 조사를 시작으로 

- 국정농단의 주인공 최씨,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관련 인사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검찰의 늑장대응과 부실수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 검찰이 최순실 씨를 비호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하고 있는데요. 

- 결국 지난 12일, 성난 민심은 100만 촛불 (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26만 명)로 표출됩니다. 

- 검찰은 왜, ‘최순실 게이트’ 앞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요. 


- 검찰의 수수방관, 증폭하는 국민 불신

- 2016년 10월 30일 오전, 돌연 귀국을 택한 최순실씨. 

- 국정농단의 핵심 당사자인 최씨에게 온 국민의 이목이 쏠렸는데요.

- 하지만 검찰은 최씨를 긴급체포하지 않았습니다. 

- 중요 사건의 핵심 관련자의 경우, 

- 다른 이들과 말을 맞추거나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검찰의 수사 관행인데요

- 그런데 검찰은 왜 최순실 씨에게 유예 시간을 주었고, 그 시간 동안 최씨는 무엇을 은폐하려 했을까요. 

- 취재진은 최씨의 귀국에서 검찰 출두까지, 31시간의 행적을 추적해보았습니다. 


- 지난 9월 29일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강제 모금 의혹과 관련하여 

- 안종범 당시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최순실 씨 등을 고발합니다. 

- 하지만 피고발인 규모만 80명 이상인 이 사건은 특수부가 아닌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에 배당되는데요

- 지난 10월 20일, 박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 이 사건에 대한 처벌을 언급하면서 검찰의 수사 상황은 급변합니다.

-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전경련 사무실 등 9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인데요

- 하지만 최순실 씨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더블루케이’는 이미 문을 닫았고

- 내부 자료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진 상태였습니다. 

- 취재 도중 우리는 최씨의 측근 장순호씨가 세운 새로운 회사, 더운트를 찾았습니다. 

- 더블루케이가 문을 닫은지 한달만에 설립된 이 회사는

- 최씨의 구속 직후 황급히 문을 닫고 다른 곳으로 짐을 옮겼습니다. 

- 당시 사무실 내에는 의문의 대형 금고 2개가 있었다는데요. 

- 과연 금고 속 자료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 검찰은 최 씨의 국정농단을 이미 알고 있었다!

-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검찰은 박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한 

- 가토 다쓰야 (당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합니다. 

- 그런데, 최근 가토씨는 또다른 기사를 통해, 

- 검찰이 조사 당시 '최순실과 최태민에 대해 집요하게 물었다’고 폭로했습니다. 

-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 십상시들과 정윤회의 모임에서는 

- '이 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3위는 박근혜’라는 말이 오간다고 함

-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 문서 中


- 같은 해 11월에는 ‘정윤회 게이트’가 터져나왔습니다. 

-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에서 작성한, ‘정윤회 동향 문건’이 보도되면서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이 제기

- 청와대와 검찰은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 규명이 아닌, 문건 유출에만 집중하는데요. 

- 문건 내에는, 최씨가 권력서열 1위라는 충격적인 내용도 포함되어있었지만, 

- 검찰은 문건 유출의 경위에만 집중하였습니다. 

- 당시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했다면

- 지금과 같은 대혼란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 취재를 진행할수록 오래 전부터 최순실 씨가 국정에 개입해왔다는 정황이 나타나는데요. 

- 그리고 이 과정에 검찰이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 검찰은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서 또 하나의 ‘공동 정범’은 아니었을까요.


- 위기의 검찰, 칼끝은 누구를 향하는가

- '최순실 게이트’를 막지 못한 핵심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있습니다. 

- 어릴 적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탄탄대로를 달린 그는 

- '수사 하나만큼은 그를 따라갈 수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능한 검사였는데요. 

- 두 번의 검사장 승진 실패에 사직서를 던지고 변호사가 된 그는

- 불과 1년만에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화려하게 돌아오게 됩니다. 

- '정윤회 게이트’ 당시 ‘문건 유출’로 프레임을 전환하여,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처리하면서 

- '리틀 김기춘’으로 불렸던 우 전 수석. 

- 그 공로로 민정수석으로 승진하였다는 후문이 전해지는데요.

- 그리고 2년만에 또다시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 

- 그는 과연 이 내막을 몰랐을까요.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직 검사) : 검찰 인사라는 것이 

- 결국은 민정수석실을 1차적으로 통과해야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겁니다. 

- 실제로 인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 검찰이나 법무부보다도 권력 서열로는 더 위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죠

- 한 사람이 검찰조직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위 ‘정치 검찰’이 될 수밖에 없고,

- 승진과 보직을 중요시하는 검찰 내부 분위기 속

- 검찰의 인사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가 바로 민정수석입니다. 

- 황제소환, 황제수사 논란을 불러일으킨 우 전 수석의 당당한 태도는, 

- 결국 검찰 내 핵심 요직을 차지한 측근들에게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요. 

-'정윤회 게이트’ 당시 故 김영한 전민정수석의 비망록

- 전직 검사 출신 변호사와 국회의원들의 증언을 통해, 검찰과 권력, 그 뿌리 깊은 연결고리를 들여다보고, 

-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정국을 안정시킬 해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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