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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의 갈등을 풀기 위해 외국인 며느리의 고향으로 떠난 고부 여행기가 주를 이루던 EBS 다문화 고부열전 156화 < 폴란드 며느리의 한국 적응기 > 편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폴란드 사는 아들네를 찾아간 시어머니, 이분이 여사(67세)와 한국 문화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한국 시댁을 찾은 폴란드 며느리 모니카 레반도브스카 도 씨(26세)의 한국 시댁 적응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북 고령.
폴란드 주재원이었던 막내 아들 도재교 씨의 결혼으로 예상치 못했던 유럽 며느리를 맞게 된 시어머니 이분이 여사.
외국인 며느리를 결사반대 하셨지만, 한국어 실력은 물론 친정 부모님 성함을 한글로 적는 모니카 레반도브스카 도 씨를 보며 파란 눈 노랑머리 폴란드 며느리를 맞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사진으로만 봤던 '순주' 도 보고 아들네 사는 모습도 볼겸 폴란드로 향한 시어머니.
아들이 좋아하는 밑반은 물론 한식요리에 빠질 수 없는 된장, 고추장, 심지어 아들이 좋아하는 막창까지 챙겨가셨다고 합니다.


아들을 위해 토종 한국식 엄마표 밥상을 차린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를 위해 한국 요리 솜씨를 뽐낸 폴란드 며느리.,
하지만 며느리의 부족한 한국음식 솜씨를 보고 시어머니는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으셨다고 하는데요.
며느리 역시 제대로 된 한국 맛을 배워보겠다고 나선 상황, 고부는 한국 시댁으로 향했다고 하네요.
한국어, 한국 음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안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낯설기만한 한국 생활, 하지만 폴란드 며느리는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심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며느리를 위해 서예 강의에 나서신 시아버지.
결혼 전, 한국 여행 온 며느리가 붓글씨에 매료 되었었다는 말을 듣고는 며느리 좌우명인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라는 글을 가르치시기로 했다는데요.
시댁에서 배우는 한국문화, 요즘엔 우리나라에서도 찾기 힘은 일을 하고자 나선 폴란드 며느리의 한국 시댁 살이, 그리고 폴란드 며느리를 위한 시어머니 한국 살림 전수 프로젝트, 방송을 통해 고부의 알콩달콩 한국살이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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