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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거대한 혹을 달고 사는 남자

라선영 세브란스 전문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11회 방송 소개 ( 5년 째 왼쪽 다리에 거대한 혹을 달고 다니는 남자, 세상에이런일이 재방송, 편성표, 다시보기, 박소현, 임성훈, 이윤아 )

지난주 910회 방송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임실 CCTV 부부, 거문도 배드민턴 신동' 등의 이야기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다리 혹 사나이, 전진옥, 34세, 육종암, 희귀성 암, 희귀암, 남원 12세 농기계 신동, 김진영, 아산 91세 마라톤 할매, 김인자, 인천 족발집 앵무새 만득이, 업둥이 껌딱지'이라고 하네요.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들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나마 이번주 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성 : SBS (목) 20:55 


농기계 신동이 나타났다

못다루는 농기계가 없다!

"한번 달려볼까?"

"만득아~"

새장을 박차고 나가는 앵무새

일주일 전 갑자기 날아든 업둥이 앵무새

이제는 '껌딱지' 가 됐다!

"한국 나이로 91세"

마라톤 완주 메달만 180개

91살 할머니의 못말리는 마타론 도전기


국민 농사꾼을 꿈꾼다! 온갖 농기계를 다루는 12세 농기계 신동

이팔청춘 부럽지 않은 91세 할머니의 마라톤 라이프

아저씨는 내 운명~ 업둥이 새 만득이의 별난 이야기

5년 째 왼쪽 다리에 거대한 혹을 달고 다니는 남자


첫번째 이야기는 '국민 농사꾼을 꿈꾼다! 온갖 농기계를 다루는 12세 농기계 신동'라는 제목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의 12세 김진영 씨입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북 남원, 12세 농기계 신동, 김진영 

'국민 농사꾼' 을 꿈꾸는 초등학생 농부, 12살 김진영 군

어른들도 하기 힘든 '트랙터' 운전은 물론 '콤바인', '지게차' 등 농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는 농기계 신동

농사꾼 아버지를 따라 7살 때부터 시작한 농기계 운전

온갖 농기계 다루는 12살 농기계 신동, 김진영 어린이의 꿈


두번째 이야기는 '이팔청춘 부럽지 않은 91세 김인자 할머님의 마라톤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충청남도 아산시의 91세 김인자 씨 이야기입니다. 


충북 아산, 91세 마라톤 할매, 김인자 할머니
매일 새벽 5km 조깅 하는 주인공, 김인자 할머니
30년간 마라톤 대회 참여하며 받은 메달만 무려 180개
트로피 또한 수두룩한 마라토너
공부보다 결혼이 우선되던 어린시절, 못다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으로 '독서왕' 이 되신 할머니/
'책읽기' 를 위해 건강해야 겠다고 결심하신 후 달리기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책읽기, '독서' 를 위해 마라톤을 하신다는 책사랑 독서왕 김인자 할머니의 사연


세번째 이야기는 '아저씨는 내 운명~ 업둥이 새 만득이의 별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무새 만득이 이야기입니다. 

 

아저씨는 내 운명~ 

업둥이 새 

만득이의 별난 이야기!

만득아~ 하고 부르자 나타난 오늘의 주인공, 업둥이의 정체는 앵무새

어느 날 가게 쓰레기통 옆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발견

아저씨의 보살핌을 받고 마음을 붙이게 된 만득이. 

그날 이후 아저씨 어깨에 딱 달라붙어서 잠시도 떨어질 줄을 모른다고~ 

그런데 이 녀석 사람의 말귀를 알아듣는다?! 

안마에~ 뽀뽀에~ 밥도 같이 먹고 심지어 음악에 맞춰 춤까지 춘다고~ 

더 놀라운 것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이 모든 걸 스스로 터득했다는 사실!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아는 똑똑한 새 만득이와 아저씨의 이야기


네번째 이야기는 '5년 째, 왼쪽 다리에 거대한 혹을 달고 다니는 남자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라북도 임실군의 34세 전진옥씨 이야기입니다. 

 

5년 동안이나 왼쪽 다리에 거대한 혹을 달고 다니는 남자.

거대한 혹 때문에 불룩불룩 튀어나온 힘줄. 

거대한 혹을 왼쪽 다리에 달고 다니는 주인공, 34세 전진옥씨. 

5년 전부터 생겼다는 왼쪽 종아리의 혹. 

단단하게 팽창된 상태에 곧 터질 것 같이 뜨겁기까지 하다. 

오른쪽 다리와 비교해서 2도 이상 차이가 날 정도

때문에 걷는 것조차 힘이 든다는데.. 

병명은 육종암, 희귀성 암

치료를 하기 위해선 절단밖에 방법이 없다는데. 

절단이라는 선택의 기로 앞에 여러 번 부딪혔다고.. 

결국 그가 선택한 길은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자신의 꿈인 정비사가 되는 거라고. 

외출을 하는 것조차 버겁기 만한 진옥 씨의 현재 다리는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다리를 회복할 날이 올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봅니다. 


진행 :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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