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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행 87회 '으라차차 김태희' 방송 소개 
지난 방송 '고마워 수진아'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감동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으라차차 김태희' 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여자 배관공, 전남 영광, 이혼, 32세 싱글맘, 다섯 가족 가장, 두 아이, 재롱둥이 막내아들, 부모님, 아버지 중환자실 입원, 폐암 병원비 부담, 기운 없어진 엄마'이라고 합니다.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편성 KBS1 (토) 18:15

오늘도 으라차차
구슬땀을 흘리는 태희씨
김태희 : (힘들어도) 웃으면서 일하는 게 더 편해요. 어느새 마음이 편해져요
태희씨가 오늘도 웃을 수 있는 이유

- 으라차차 김태희
- 여자 배관공 김태희씨 이야기
- 남편과 헤어진 뒤, 영광에서 두 아이와 부모님을 모시며 사는 싱글맘 32세 태희씨. 
- 태희 씨는 땅속 깊은 곳을 파서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남자들도 힘들어서 벅차하는 거친 작업이라 주변 동료 중 여자라고는 태희 씨뿐이라고 하는데요. 
- 일을 시작한 지 2년째, 아직은 옆에서 보조해주는 일이 더 많다고 합니다. 
- 하지만 고생하며 설치한 수도 펌프에서 깨끗한 물이 솟아오를 때, 
- 태희 씨는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네요. 
- 항상 힘들고 지치더라도 곁에 가족이 있기에, 태희 씨는 오늘도 힘차게 웃으며 일을 나섭니다.

- 지켜야 할 소중한 가족을 위해 가장이 된 태희 씨
- 다섯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살던 어느 날, 
- 아버지의 상태가 좋지 않아 찾은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듣습니다. 
- 바로 아버지의 폐에 종양이 생겼다는 것. 
- 현재 아버지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을 위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황. 
- 산소호흡기 없이는 제대로 호흡조차 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 태희 씨는 마음이 아픕니다. 
- 거기다 막막하기 그지없는 병원비까지. 
- 편찮으신 아버지뿐만 아니라 태희 씨의 또 다른 걱정거리는, 최근 들어 부쩍 기운이 없어진 엄마인데요. 
- 식사도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밤새 아버지 걱정에 잠자리를 뒤척거리는 날이 많아진 엄마. 
- 혹여나 엄마 또한 몸져눕지는 않을까 싶어 태희 씨는 근심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 아버지의 입원과 함께 흔들리는 나머지 네 식구를 지키기 위해, 태희 씨는 더 힘을 내어보는데요.

- 걱정하지 말아요, 엄마. 내가 있잖아
- 태희 씨는 요즘 유독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 아버지의 병원비와 네 식구의 생계를 위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일을 하기 때문. 
- 하지만 힘들어도 엄마가 차려준 정성 어린 밥 한 그릇
- 재롱둥이 막내아들의 뽀뽀 한 번이면 태희 씨는 다시 기운이 난다고 합니다. 
-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 엄마 또한 적게나마 돈을 벌기 위해 감나무밭에 나가보는데요. 
- 하지만 성치 않은 무릎으로 고생하는 엄마 모습에 속상하기만 한 태희 씨. 
- 앞으론 엄마에게 아무 고생 시키지 않는 든든한 딸이 되고 싶다는 태희 씨의 소원은 
-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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