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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옴니버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처럼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 서로 다른 이야기들은 때로 독특한 시너지를 이루기도 하는데요. 

KBS1 독립영화관 < 프랑스 영화처럼 > 편에서는 '시작의 처음' 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4편의 단편영화 < 타임 투 리브 (A time to leave), 맥주 파는 아가씨, 리메이닝 타임 (A remaining time), 프랑스 영화처럼 > 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런 옴니버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작품 전체의 제목이 된 '프랑스 영화처럼' 일텐데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소이, 스티븐 연 주연의 '리메이닝 타임 (A remaining time)' 이 눈에 띄네요.

물론 이유는 단 하나, 남자 주인공 '스티븐 연' 때문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미드 '워킹데드' 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된 배우고, 또 국내 영화에 출연한 작품이라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한국말이 서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예고편을 보니 한국어보다 영어를 많이 쓰는 것 같구요.

때문인지 여주인공 역시 외국어에 능통한 소이 씨가 맡은 것이 눈에 띄네요.

'워킹데드' 외에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살짝 궁금하던 참, 이번주 독립영화관을 통해 스티븐 연,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 프랑스 영화처럼 개략적인 정보 >  


- 감독 : 신연식

- 출연 : 이영란, 전지윤, 다솜, 정준원, 소이, 스티븐 연, 신민철, 신지수, 이새별, 정성일, 이도아, 이광훈, 이유미

- 장르 : 옴니버스, 드라마

- 시간 : 104분

- 제작 : (주)루스이소니도스

- 제작년도 : 2016년 1월


- 줄거리 : 기억하세요? 모든 시작의 처음을…. 네 개의 단편영화로 구성된 옴니버스영화


타임 투 리브 (A time to leave)

네 딸을 둔 어머니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 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삼 일 간의 시간이 시작된다.

    

맥주 파는 아가씨 (A lady at the bar)

아름다운 맥주 가게 아가씨를 좋아하기 시작한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 셋의 밤이 시작된다.

    

리메이닝 타임 (A remaining time)

서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용한 점쟁이는 그들에게 연인의 시간이 100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한다.

 

프랑스 영화처럼 (Like a French film)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세상은 그를 그녀의 어장에 갇힌 호구라 부르지만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기 시작한 순간을 잊지 못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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