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015년 7월 28일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전북 무주 한 마을에서 22년째 부부처럼 사는 두 할머니, 96살 배옥분 님과 93살 전점분 님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젊어 남편을 잃은 후 타지에서 홀로 3남매를 키우셨다는 배옥분 할머니.
자녀들을 모두 분가 시킨 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당시 남편을 잃고 홀로 계시던 전점분 할머니와 함께 지내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함께 한 세월이 무려 22년.
성격도 식성도 다른 두 분은 마치 부부처럼 티격태격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특히 두 분의 식성은 전혀 반대라고 하는데요.
22년, 웬만한 부부보다 오랜 세월 함께 살아도 변하지 않는다는 식성.
고기 좋아하시는 점분 할머니와 자연식단에 싱거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옥분 할머니.
밥 먹을 때마다 티격태격 하시지만 그 우애 만큼은 여느 잉꼬부부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부부인듯 친구인듯 함께 하시는 두 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