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수업 파뿌리, 과거에 갇힌 남자, 하루도 술을 거르지 않는 무심한 남편, 집안일 육아 모두 놓아버린 아내, 아내를 보면 늘 화를 내는 남편의 분노, 리마인드 웨딩, 이별식, 정은아, 48회
TV 2016. 11. 19. 11:59
MBN 부부수업 파뿌리 48회 '과거에 갇힌 남자' 방송 소개 ( 술중독 남편, 분노, 결혼 8년 차 부부, 욕설 폭언 폭력 일삼는 술중독 남편, 부부수업파뿌리 이혼, 리마인드 웨딩, 이별식, 솔루션, 미소천사정은아, 아나운서 정은아 )
지난 47회 방송 보셨나요?
'아내가 가출했다, 윽박지르는 연상 아내, 무시하는 남편, 19년차 부부, 벽창호, 자동차 사건, 공사대금, 양어장 설비 사업, 남편의 일터, 1남 1녀' 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만들어 준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48회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주요 내용은 '하루도 술을 거르지 않는 무심한 남편, 집안일 육아 모두 놓아버린 아내, 아내를 보면 늘 화를 내는 남편의 분노' 이라고 합니다.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본방사수 하셨으면 하네요. ^^
편성 : MBN (월) 21:50
진행 : 정은아
하루도 술을 거르지 않는 무심한 남편
집안일, 육아 모두 놓아버린 아내
아내 : 맨 처음엔 술을 그렇게 많이 안 먹었죠
남편 : 쳐먹어가 뭐야 이XX
아내 : 넌 해도 되고 난 하면 안 되냐?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남편의 분노
이 부부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과거에 갇힌 남자
- 과거에 갇힌 남자
- 집에 들어올 때마다 화가 나 미치겠어
- 아내를 보면 늘 화를 내고 술을 입에 달고 사는 남편
- 그런 남편에게 지쳐 집안일과 육아마저 포기해버린 아내
- 첫눈에 반했던 그들이 이렇게까지 변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 이들 부부는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 심각한 술 중독에 욕설, 폭언, 폭력을 일삼는 남편
- 집안 살림은 전혀 손도 대지 않는 아내가 나오는데요
- 서로를 향한 비난과 원망만 남은 결혼 8년 차 부부
- 누나, 매형과 직장동료 사이였던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한 남편
- 아내의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에 호감을 느꼈고
- 아내는 늘 자신보다 나를 먼저 위해주었던 남자가 좋았다고 합니다
- 두 사람은 용인과 용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였고
-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 매일 술을 마시는 남편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2~3일을 넘기는 건 예사
- 이런 습관으로 인해 취직을 해도 길어야 몇 개월밖에 다니지 못한다고 합니다.
- 결국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 남편이 외상으로 달아놓은 술값까지 갚아야 하는 건 언제나 아내의 몫이었는데요.
- 하지만 남편도 할 말은 있다고 하는데요.
- 유통기한 지난 냉장고 속 음식들, 바닥에 쌓인 빨래, 기름에 찌든 가스레인지 등
- 집안일을 나 몰라라 하는 아내에게 두 손 두발 들었다고 합니다
- 심지어 아내는 아이들 밥 한 번 제대로 먹이는 걸 못 봤다고 하는데요.
- 위태롭기만 한 부부는 어떤 선택 (리마인드 웨딩, 이별식) 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