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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증, 의처증.. 등 부부간 무너진 신뢰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는데요.
서로를 믿지 못하고 신뢰 하지 못하는 것은 상대방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힘들고 괴로운 일이 아닐까..
EBS 달라졌어요 < 1분 1초 감시당하는 아내 > 편에서는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는지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전화 한 통화 문자 한통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아내와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고 오히려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입 닫은 아내의 태도가 의심을 갖게 한다는 남편의 이야기와 이들 부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8년 전, 중매로 만났다는 부부
6살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아내, 남편 역시 12살에 집을 나와 굴곡진 삶을 살았고 '버거스병' 으로 27살에 한쪽 다리를 절단했던 상황.
맞선 자리에서 결혼할지 당장 결정하라는 남편과 석달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8년 전, 아내가 우연히 알게 된 보험설계사와 아내의 관계를 의심했다는 남편
통화내역까지 떼어 보여주고 상황은 정리되었지만, 이후 남편의 집착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한두시간 늦는다는 아내의 전화에도 다시 전화를 걸어 왜 늦는지 꼬치꼬치 캐묻는다는 남편.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친구 사귀는 것조차 간섭하고 통제 하는 남편 때문에 숨이 막힌다는 아내는 지난 6월 남편을 피해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네요.


반면, 말을 붙이고 대화를 시도하는 남편에게 할말이 없다며 차가운 침묵으로 일관한다는 아내.
묻는 말에 대답하고 설명해주지 않고 입을 닫은 아내의 행동이 남편의 의심을 부르고,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하는데요.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입 닫은 아내가 의심을 부른다는 남편.
또한 아내는 기초생활수급비 100만원으로 생활하는데, 남편은 자신의 용돈이라며 주머니에 들어온 돈은 무조건 써버리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12살에 집을 나와 힘든 삶을 살았다는 남편, 그에게 아내는 어떤 의미이고, 이들 부부는 어떻게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방송에서는 부부가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한 전문가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부의 노력과 변화를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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