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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잠시후 19시 40분부터 고성국의 빨간 의자 58회 '한국 영화의 아버지, 김동호 위원장'이라는 제목으로 1970년대 문화정책의 기초를 마련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사실 문화계에 종사하시는 분이시라면 모를까 김동호 위원장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저역시 잘 알지 못해서 자료를 많이 찾아 보았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김동호 위원장님의 인생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포스팅하네요. 참고하시길 ..


- 1960년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

- 7급공무원 시험을 통해 문화공보부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에 임관

- 문화국장, 보도국장, 공보국장, 국제교류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1988년 영화진흥공사 사장으로 부임 

- 1992년 예술의 전당 초대 사장

- 1993년 문화부 차관을 겸임

- 1993년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 1996년부터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서 아시아 영화계의 발전에 기여

- 2010년 은퇴

- 2013년부터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부임 


대단하신 분이신데요. 

그분의 인생을 바꾼 비밀을 알고 싶은 분이시라면 오늘 저녁 티비 앞으로 고고싱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든 주역

-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자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 술로 일군 부산국제영화제

- 김동호 위원장의 절친 4인방. 안성기, 강수연, 박중훈, 조민수

- 김동호 위원장의 인생을 바꾼 비밀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든 김동호 위원장


그리고 아래는 이번 고성국의 빨간 의자 58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한국 영화의 아버지, 김동호 위원장

빨간 의자가 부산에 떴다!

김동호 위원장이 부산에 떴다하면?

고성국 : 위원장님이 나타나면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었요?

김동호 : 가면 사인해달라

고성국 : (호떡을 집으며) 돈을 내셔야 하는데..

인지도로 외상성공? -> 인지도로 외상실패

전세계에 한국영화를 알린 대한민국 영화인의 등대!

조민수 : 우리나라영화가 세계화가 됐잖아요 

박중훈 : 아버지 같은 분이죠

강수연 : 등대같은 분이시죠

안성기 : 굉장히 소중하고 .. 그런 분이시죠

영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진정한 영화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진행 : 고성국, 문지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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