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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리얼스토리 눈 587회 '돼지꿈 꾼 여인들 왜 경마장으로 가나' 방송 소개 ( 과천 경마장 매표소, 마권 베팅, 리얼스토리눈 시청률, 재방송, 다시보기, 2016년 11월 21일 방송정보, 박연경, 김재원 )
지난 방송 '집을 나간 아내 왜 담장 아래 묻혔나'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중독, 경기 시작 시간, 돈의 맛, 6억 빌딩, 과천 매표소, 2천원 투자 1800만원, 20년 고수, 비법노트, 컨닝노하우, 생활비, 노후자금' 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방송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MBC (월~목) 21:30
진행 : 박연경, 김재원

- 돼지꿈 꾼 여인들 왜 경마장으로 가나
- 인터뷰 : 첫날 2천 원 투자해서 1800만 원을 땄지!
- 인터뷰 : 돼지꿈 꾼 날엔 무조건 가야되는 거야
- 오전 8시. 과천 경마장 매표소 앞에는 여인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요. 
- 가방에 돗자리 와 김밥을 챙겨 들고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수백 명의 여인들
-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경마장에 나타난 5~60대 중년 여성
- 그리고 백발이 지긋한 할머니들이 늘어난 건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오전 11시. 첫 경기가 시작되자 익숙한 듯 마권을 구매하고 자신이 산 말을 열렬히 응원하는 여인들. 
- 이들은 한 게임당 작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몇 만원까지 베팅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 자식들이 준 용돈이나 소일거리로 번 쌈짓돈을 투자하여
- 한 번에 수백만 원은 물론 수천만 원도 벌어봤다는 여인들. 
- 과연 그녀들이 맛본 ‘돈의 맛’엔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 걸까요. 

- 20년 경마 고수부터 컨닝 노하우까지
- 인터뷰 : 말 뛰는 게 재밌잖아
- 인터뷰 : 집에 있으면 심심한데 여기 오니 돈도 벌고 친구도 사귀지
- 수년간 공들인 비법 노트를 봉지에 싸 들고 다니며 경마에 임하는 80대 김씨 할머니. 
- 이미 경마장에선 알아주는 ‘경마 고수’로 소문이 자자한데. 
- 그런가 하면, 경마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1년 차 오씨 할머니는 
- 매 경기마다 다른 사람들의 마권을 몰래 엿보는 것이 노하우 (컨닝노하우) 라고 합니다. 
- 뿐만 아니라 몇 명씩 팀을 이뤄 승률이 높은 말의 번호를 공유하는가 하면
- 나 홀로 인터넷과 경마 잡지를 독파하며 공부에 매진하는 여인까지 경마를 하는 모습도 다양한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올 때마다 적게는 몇만 원에서 
- 많게는 2~30만 원의 돈을 잃는 게 보통이라는 여인들. 
- 하지만 그녀들은 돈을 잃어도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 모습
- 오히려 경마장에 오면 돈도 벌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 생활비에 노후자금까지 잃는 여인들 
- 인터뷰 : 오면 2~30만 원씩 잃고 가. 생활비 여기다 다 갖다 주는 거야
- 인터뷰 : 2년 만에 6억짜리 빌딩을 여기 다 갖다 줬대
- 경마가 너무 좋다는 한 씨 할머니. 
- 하지만 경마 규칙조차 잘 몰라 옆에서 남이 불러주는 대로 마권을 사고 있었는데요. 
- 행여 그런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까 번호를 불러주는 
- 남자에게 60만 원을 빌려주고도 갚으란 재촉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 한편 경마장에서 젊은 커플에게 3천 500만 원을 사기당했다는 박 씨 할머니
- 여전히 경마장 출입은 끊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 남편과 자식 몰래, 매주 금, 토, 일이면 경마장을 찾는다는 여인들. 
- 그중에는 생활비부터 노령 연금은 물론이고 노후자금까지 잃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 스스로 ‘말’ 귀신이 붙었다고 자책하면서도 발길을 끊을 수 없다는 여인들. 
- 젊은 사람들은 절대 발도 들이지 말라고 충고하면서도 
- 내일 또다시 올 거라는 여인들은 어쩌다 경마에 중독된 것일까
- 인터뷰 : 돈을 보따리로 싼다고 해도 오지 마! 열심히 회사 다녀
- 오늘도 ‘돼지 꿈’을 꾸는 여인들
- 경마장에 사는 그녀들의 이야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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