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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110회 방송 소개 ( 박선영, 가격, 위치, 전화, 맛집 )

그중 '단양 산골로 간 배우들'라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은 '만종리 대학로 극장, 허성수 감독, 정재진 대표, 서울 소극장 출신, 귀촌, 창작극 홍단뎐, 연극배우 농사꾼, 피자, 양파즙, 인생 2막 커튼콜'이라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방송 꼭 접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셨으면 하네요.

편성 : SBS (토) 07:40

진행 : 박선영 


만종리 대학로 극장

단양 여름, 만종리 축제

"여러분들이 와서 이렇게 연극을 하고, 우리 생전 못 보던 걸 보여주니까 너무 고맙고 좋죠"

대학로에서 단양 산골로..

연극배우에서 농사꾼으로 

"이 마을과 잘 소통해서 자생력 확보가 제일 저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바죠"

단양 산골로 간 배우들

 

- 단양 산골로 간 배우들

- 충북 단양 만종리

- 이 조용한 산골 마을이 일순간 떠들썩해집니다. 

- 낮에는 씨를 뿌리고 콩대를 베던 농사꾼들이 해가 떨어지자 

- 흙을 털고 무대에 올라 연극배우로 변신하기 때문인데요. 


-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며 무대에 오르는 이들의 정체는 바로, 

- 서울 대학로를 누비던 전문 연극인들!

- 그런 이들이 이 두메산골로 내려와 연극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 극단의 주축인 허성수 감독(49)과 정재진 대표(63)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임대료를 피해 

- 허씨의 고향인 이곳 만종리로 10여 명의 단원들을 이끌고 귀촌을 결심했습니다.

- 서울 대학로 소극장 출신

- 농사를 지으며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연극을 만들기 위해서인데요. 

- 이름 하여 ‘만종리 대학로 극장’ 

- 창작극 홍단뎐


- 이곳의 임대료는 서울 대학로의 10분의 1수준. 

- 덕분에 매주 두 번씩 극장을 열어 2년 사이에 150차례의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무대에 오르는 배우도 즐겁고, 덕분에 문화생활을 누리게 된 주민들도 즐거워 

- 그야말로 ‘상부상조’ ‘꿩 먹고 알 먹는’ 격인데요. 

- 또 연극을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아져 마을에는 전에 없던 활력이 넘친다고 합니다.


- 이들은 직접 지은 농산물로 피자와 양파즙을 만들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판매하며 

- 또 다른 활로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몸은 고되지만, 

- 연극에 대한 열정을 밑거름 삼아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극장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 이 극단의 최종 목표는 만종리를 연극 문화의 새로운 메카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욧=

- 인생 2막 커튼콜을 올린 이들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요?


- <뉴스토리>에서는 농촌 지역과 예술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의 

- 변신을 꾀하고 있는 충북 단양 산골 마을과 연극인들의 이야기를 취재하였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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