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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326회 '20년째 쓰레기를 모으는 남자' 내용 정리합니다. (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8년 6월 15일 방송 정보, 줄거리, 다시보기, 사연 )


20년째 쓰레기를 모으는 남자, 김철민
20년째 매일 쓰레기를 모으는 남자 77세 김철민
최 씨 할아버지


악취와 쥐, 벌레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한 동네
일명 '쓰레기집' 때문에 쓰레기집이 위치한 골목에는 쓰레기집으로 인해 이사를 떠난 사람들로 빈집이 즐비할 정도로 이웃주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하는데..
이미 악취, 벌레 등 문제로 주민갈등이 커져 문제가 되었던 상황
3년 전, 쓰레기집 주인 할아버지와 협의 후 지역 사회와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집안에 있던 쓰레기를 모두 치웠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고 주민들은 여전히 악취, 벌레와의 싸움에 지쳐 하나둘 동네를 떠나고 있다고 한다
세입자는 물론 집주인도 살지 못해 동네를 떠나 집주인의 재산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
더구나 쓰레기집 주인인 할아버지는 여러채의 집이 있고 땅도 있는데.. 다른 집마저 쓰레기도 가득차 있는 상황이다

 

20년 전, 아들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쓰레기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노부부

전문가는 할아버지가 쓰레기를 모으는 것이 단순히 쓰레기를 모으는 행동이 아니라 자신이 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는데..

처음엔 할아버지를 말리고 몰래 쓰레기를 다시 내다버리기도 했었다는 할머니

하지만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기에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쓰레기 모으는 것을 더이상 말릴 수 없다고 한다

 

스스로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아들을 위해 손수 이발까지 하는 할아버지

제작진이 다녀간 후 할아버지에게 보이는 변화

손수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모으지 않고 치우겠다고 약속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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