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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94회 내 남편을 찾아주세요 편 방송 소개 ( 일당 200만원 고수익 아르바이트, 혼인신고 알바, 엠비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8년 6월 30일 방송, 줄거리 )


문해윤 
엄마 김경숙 
이문석 
황유성 
이다미 변호사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한 문해윤
식당일 하는 엄마를 두고 취업 준비는 커녕 휴대폰 미납금이 249만원일 정도로 철이 없는데..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알아보던 그녀의 눈에 들어온 일당 200만원 짜리 고수익 아르바이트
고수익 알바로 휴대폰 미납금까지 해결 하는 문해윤


3년 후 엄마에게 예비 사위 의사 이문석을 소개하는 문해윤 
고수익 아르바이트로 빚 청산 후 개과천선한 문해윤
아르바이르를 하며 착실하게 살다 의사인 이문석을 만나 연애한 것인데..
그러던 어느날 엄마 김경숙이 들고온 혼인관게 증명서 
문해윤은 이미 황유성 이라는 남자와 혼인신고 되어있었던 것이다


사실 문해윤의 고수익 아르바이트의 정체는 황유성과 혼인신고를 하는 것 
일정 소득 이하에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대체 복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병역 의무를 피하기 위해 황유성은 200만원에 문해윤과 혼인신고를 한 것인데..
이문석과의 결혼을 위해 황유성을 찾아 혼인관계 무효 소송을 해야 했던 문해윤
하지만 사진 한장 없이 남편을 찾을 수가 없었고, 결국 황유성을 찾기 위해 거짓 혼인신고 사실을 스스로 털어놔야 했던 것인데.


그런데 이미 구치소에 수감 되어 있는 황유성 
단순히 혼인신고 만으로 대체 복무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된 황유성은 교도소에 수감되면 병역 의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가에 절도죄를 저질렀던 것이다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사실로 혼인 무효 할 수 있었던 문해윤은 벌금 200만원 약식 기소 되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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