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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99회 '정에 산다! 한국 아재, 하일' 방송 소개 ( 사람이 좋다 가정사, 학력, 집, 촬영 장소, 나이, 사람이 좋다 재방송, 시청률, 다시보기 )

지난주 김현철 편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김현철, 내 꿈을 지휘하다, 1분 논평, PD공책, 까막눈 지휘자, 유쾌한 오케스트라, 지휘 퍼포머' 등의 이야기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이야기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이 '하일, 정에 산다 한국 아재, 1호 외국인 스타, 로버트 할리, 1997년 귀화 부산 영도 하씨 시조, 광주외국인학교, 아내 명현숙, 아들 하재선 하재욱 하재익'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고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 


김흥국 : 인간성이 괜찮잖아요, 사람냄새 나면서

이준기 : 저한테는 형이지만 친구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한류스타 이준기를 친구로!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정착한 이 남자

"부산이 제2의 고향 아입니까"

"한 뚝배기 하실래예~"

한국 정착 30년

그가 써가는 새로운 한국 사랑

"뭐라고 하는지 몰라요.."

한국에 정착한 수 많은 외국인들의 멘토

진짜 한국인

사람냄새 나는 하일의 이야기

정에 산다!

한국 아재, 하일


- 정에 산다! 한국 아재, 하일

- 외국인 스타들의 조상

- 1호 외국인 스타 하일

- 그가 광주에 뜬 사연?

-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수식어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이 남자 

- 1990년대 중반, 방송가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갈색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미국인 로버트 할리! 

- 요즘에는 어디서나 외국인들을 흔히 볼 수 있지만

- 1990년대만 하더라도 거리에서는 물론 방송에서 조차 서양 외국인은 찾아볼 수 없었기에 

- 그의 등장은 그야말로 히트였다. 

- 게다가 유창한 영어가 아닌 어눌한 발음으로 구사하는 경상도 사투리 말씨에 

- 한국인 뺨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무장한 그는 

-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손꼽히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는데... 

- 방송에서 한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던 그는 

- 결국 1997년 귀화를 결정하며 ‘진짜’ 한국인이 되었다. 

- 그의 한국식 이름은 하일(河一)

- 부산 영도 하 씨의 시조다. 

- 하고 많은 성 씨중에서도 하필이면 부산의 하씨를 선택한 하일

- 게다가 한국 생활 수년 차에도 여전히 고수하는 경상도 사투리

- 못말리는 하일의 부산 사랑


- 1979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하일은 선교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았다. 

-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했다는 그

- 그렇게 생면부지의 땅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부산에서의 생활이 시작된 것

- 무난했던 18개월 간의 한국 생활을 끝내고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 어쩐 일인지 미국에 돌아간 뒤부터 한국에 대한 향수병(?)에 시달리기 시작했다고 

- 시끌벅적한 부산의 자갈치 시장

- 정 많고 인심 좋은 시장 상인들과 언제나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주었던 친구들.. 

- 18개월 간 한국 사람들의 정(情)을 듬뿍 느꼈던 그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에 시달린 것. 

- 결국 하일은 대학 졸업 후 국제 변호사가 되자마자 한국을 다시 찾았다. 

- 부산 사람들이 자신에게 보여주었던 따뜻한 정이 자신을 한국으로 이끌었다는 하일. 

- 그런데! 그토록 부산을 사랑하는 하일이 부산을 떠나 광주로 터를 옮겼다고 하는데..? 

- 고향 땅 미국에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한국에 정착한 것도 모자라

- 익숙한 부산과도 정 반대인 광주에 새로운 터를 잡은 하일! 


- 결혼 생활 29년 차, 한국 남편 하일! ‘하일’이 아닌 ‘하인’이 되다? 

- 항상 웃고 있는 그의 얼굴만큼이나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그의 집. 

- 아직도 만나기만 하면 어린 아이들처럼 티격태격하는 아내 현숙 씨와는 어느덧 결혼 29년 차

- 선교 활동을 위해 처음 한국을 찾았던 그 때

- 하일이 살던 하숙집 이웃으로 만나 친구처럼 지냈던 두 사람은 

- 점점 서로의 순수한 모습과 유쾌한 모습에 이끌려 연인이 되었다고. 

- 두 사람이 결혼했을 당시만하더라도 국제결혼이 낯설었기에 

- 여러 난관들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부부는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 세 아들과 함께 여전히 유쾌한 결혼 생활을 유지중이다. 

- 아내의 찢어진 청바지가 창피하다며 나무라는 보수적인 남편 하일 씨. 

- 하지만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남편의 구박에도 

- 굴하지 않는 아내 현숙 씨를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천생연분이다. 

-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의 가장 친한 짝꿍이 된 부부. 

- 특히나 세 아들 중 두 아들이 미국 생활 중인 요즈음 

- 부부는 서로에게 더욱 더 의지를 하게 되는데..

- 하지만! 누구보다도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가득한 하일이 뿔이 났다? 

- 방송 스케쥴 때문에 주중에는 홀로 서울에서 지내야 하는 하일. 

- 때문에 부부는 이미 수년 째 주말부부로 생활 중이다. 

- 주중에는 빼곡한 스케줄에 지친 하일은 주말이면 광주 본가를 찾아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 

-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폭격기처럼 터지는 아내의 잔소리와 집안일로 주말마저 쉴 틈이 없다. 

- 주중에는 ‘하일’, 주말이면 ‘하인’이 된다고 우스갯소리를 해왔던 그

-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는데.. 

- 59번 째 생일을 맞이한 하일은 아내의 따끈한 미역국을 기대하지만 

- 언제나 그렇듯 아침을 하일 씨의 몫이다. 

- 은근 슬쩍 아내 현숙 씨에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집안일이다. 

- 생일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온 광주에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 하일 씨! 

- 평소와는 다른 하일의 태도에 아내는 결국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에 이른다. 

- 손수 케익을 만들고 생일 선물을 준비한 아내 현숙 씨의 깜짝 이벤트에 하일의 반응은?


- 다문화 가정 문제에 앞장서는 다문화 가정 1세대, 하일!

- 방송 활동을 처음 시작하던 90년대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 같은 그이지만 

- 어느덧 59세의 중년이 되었다. 

- 9남매의 장남인 그는 미국에서 생활하던 때에도, 

- 국제 변호사로 활동하던 때에도 절대 게으른 법이 없었다는데.. 

- 지칠법도 한데, 아직까지도 어디서든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맡은 일을 해낸다. 

- 최근에는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강연과 함께 다방면에서 여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 특히 친근하고 익숙한 그의 이미지와 구수한 입담 덕분에 강연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 하일 : 외국인학교 만들면 어떨까, 외국인 마을에 자주 들러봐요

- 그런 그가 빈틈없는 스케줄 와중에도 꼬박꼬박 챙기는 또 하나의 일이 있다. 

- 바로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외국인학교 (광주외국인학교) 를 운영하는 것

- 다문화 가정 1세대인 그. 

- 다문화 가정이 낯설던 그 시절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던 첫째 아들을 본 그

- 아이들의 교육 문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

- 국제 학교를 보내자니 금전적인 부담이 컸던 그는 결국 같은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나누던 

- 외국인 친구와 의기투합하여 외국인학교를 세우게 됐다. 

- 세 아들들 모두 자신의 학교를 졸업시켰을 만큼 학교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그

- 다문화 가정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외국인학교 운영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데... 

- 학교 운영 외에도 꾸준히 광주의 외국인 마을을 찾아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과 

-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남자, 하일! 

- 구수한 사람 냄새나는 그의 모습이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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