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청춘 세계도전기>
잠시후 17시 50분부터 청춘 세계도전기 22회 '말 조련사, 몽골 나담 축제에 출전하다' 편이 방송됩니다.
오늘 출연자는 전주 기전대 재활 승마과 1학년인 강현덕 군인데요.
한국 최고의 말 조련사를 꿈꾸는 강현덕 군이 몽골 나담 축제 말경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말에 관심이 많았던 현덕군은 고등학교도 경마특수고등학교로 진학하였는데요, 현재는 전주 기전대 재활 승마과에서 매일 경마와 마방관리, 재활승마, 뒷정리까지 말과 24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몽골 나담 축제 참가를 계기로 최고의 몽골 말 조련사들로부터 경마기술을 배우고자 이번 청춘 세계도전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강현덕 군의 희망대로 최고의 경마기술을 배워 우리나라 최고의 말 조련사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보네요. ^^
참고로 몽골 나담 축제는 2010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몽고 최대의 민족축제로 400~500마리의 말들이 출전하는 대규모 말 경주 대회인데요.
5등 안에 입상하면 조련사는 오야치라는 타이틀을, 그리고 1등 한 말은 만 마리 말의 으뜸이라는 뜻의 투므니 에흐라는 호칭을 받는다고 합니다.
몽골 나담 축제에 참가하기 위래 날라이크에 도착한 현덕 군은 몽골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유명한 말 조련사 상도이저를 만나 말 조련 법을 전수받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작년 말 경주에서 5등을 거머쥔 명마 '홀'과의 동거동락!
드디어 몽골 나담 축제는 다가오고 현덕이 조련한 말 '홀'과 기수 칭기스는 비장한 각오로 대회에 참가하는데요.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까요?
결과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