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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면,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운영하는 가족사업 자영업자들의 성공담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가족이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인건비 절약과 함께 사업 성공을 이루었다는 것
하지만, 실제 가족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는데요.
EBS 달라졌어요 < 딸의 외박에는 이유가 있다 > 편에서는 가족이 함께 침구 매장을 운영하면서 부녀 갈등이 심해졌다는 백성수, 백관우, 진경애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퇴근 후 자신의 방에서 혼자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떼운다는 22살 딸, 백관우 씨
방 안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딸은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해 외박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는데요.
외박하는 딸과 대화를 시도하는 부모님.
하지만 외박에 대한 추궁과 아버지의 불호령은 결국 다시 딸을 외박하게 만들어버린다고 하네요.


5개월 전, 아버지와 함께 침구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딸.
집에서는 딸과 아버지, 부녀사이지만 가게에선 사장과 직원 사이가 된다는데요.
사장인 딸의 독단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50세 아버지, 백성수 씨
매장에서 딸에게 어떤 존중도 인정도 받을 수 없다는 아버지는 딸의 독단적인 행동이 화가 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식은 무조건 부모의 말을 따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아버지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딸.
딸은 아버지와의 대화를 거부하며 마음을 문을 닫아버렸고, 가족 중 유일하게 다른 곳 식재료 유통업을 하는 어머니는 부녀의 전쟁터가 된 매장이나 냉랭한 집보다 오히려 바쁜 직장이 더 편해졌다고 합니다.
일손이 바쁜 주말이면 가족의 침구매장으로 출근한다는 아내. 그럴 때마다 냉전 중인 두 사람 사이에서 눈치보느라 힘들다고 하는데요.
결국 부녀의 갈등이 부부 갈등으로까지 번졌다는 부부. 방송에서는 딸이 외박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부녀간의 갈등을 풀어나갈 방법은 무엇인지. 전문가 솔루션과 함께 가족들이 다시 화목해지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 소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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