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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51회 '감귤사랑 아버지와 왕초보 아들' 방송 소개 ( 간벌식 재배, 한라봉, 천혜향, 영농 교육, 마케팅, 사업 구상, 위치, 전화 )

지난 '93세 엄마와 효자 아들'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김영삼, 김평진, 칸막이 귤 상자 특허, 50년 전통 재배 방식, 밀식 재배, 조생 극조생, 아버지와 아들 효돈 감귤' 이라고 하네요.

지난 주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MBN (화) 21:50


감귤 농사 50년, 외골수 아버지

귀농 2년 차, 초보 아들

"보기엔 쉬워 보여도 아니죠"

"그것이 아니지!"

아버지의 내공에 도전장을 내다

감귤사랑 아버지와 왕초보 아들

 

251회 감귤사랑 아버지와 왕초보 아들

50년 감귤농사 경력의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감귤농사법을 둘러싼 전쟁아닌 전쟁이야기

 

< 사노라면 감귤 농장, 감귤사랑 아버지와 왕초보 아들 농장, 상호, 주소, 전화, 위치 정보 >

상호 : 아버지와 아들 효돈 감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 1096번지 

전화 : 010-5294-0386


- 감귤사랑 아버지와 왕초보 아들


- 서귀포 효돈 마을의 외골수 감귤사랑 아버지와 왕초보 아들

-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밀감 산지로 유명한 서귀포 효돈마을. 

- 이 마을에 동네 사람들이 다 알아주는 호랑이 아버지와 

- 그런 아버지 앞에만 서면 순해지는(?)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 바로 50년 가깝게 밀감농사를 지어온 아버지 김영삼(76)씨와 

- 이제 겨우 귀농 2년 차인 초보 농사꾼 아들 김평진(49) 씨인데요.

- 김영삼 씨네 밀감 농장은 다른 농장과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 바로 50년 동안 이어온 전통 재배 방식 때문인데요 

- 다른 집들은 말끔한 비닐하우스에 돈 되는 한라봉, 천혜향 등의 신품종을 들여온 반면

- 이 집은 여전히 조생, 극조생을 고집하며, 빈틈없이 빽빽하게 심는 밀식 재배를 고집

- 다른 집보다 유난히 귤나무들이 간격이 좁다고 합니다 

- 아들은 시대에 맞게, 다양한 품종도 들여오고 

- 나무 사이도 넓은 간벌식 재배를 하고 싶다고 말해 보지만

- 아버지의 반대로 항상 무산되고 만다고 하네요.

 

- "나무 좀 잘라내죠” VS “차라리 내 팔을 잘라라”

- 빽빽한 밀감 나무 때문에 일손 구하기도, 일하기도 힘든 탓에 나무를 자르고 싶은 아들. 

- 어디까지나 일을 효율적으로 해보고자 함인데, 

- 이게 웬걸~ 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니다고 하네요. "차라리 내 팔을 잘라라!”

- 완강하게 자신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아버지. 

- 이에 아들은 꼬리를 내리지만 실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 앞에서만 아버지의 전통 방식을 따르는 ‘척’ 했던 것인데요!

- 사실 아들은 어느 정도 자신의 방식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데요. 

- 인터넷에 밀감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마케팅과 기획으로 상을 두 개나 받았다고 합니다. 

- '칸막이 귤 상자’라는 아이디어로 특허를 얻었고 

- 제주시에서는 그 아이디어를 쓰고 싶다는 러브콜도 받았다고 합니다

- 게다가 아버지 몰래 농장 한 쪽에 한라봉을 심어 놓는가 하면

- 자신의 온라인 고객들에게 더 좋은 귤을 배송하기 위해 

- 아버지와 미묘한 신경전까지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 11월 밀감 농장의 인력전쟁!

- 티격태격 부자에게 더 큰 문제가 생겼는데요 

- 바로 밀감 수확철인 11월에 펼쳐지는 인력 전쟁! 

- 온 마을이 밀감 밭이다 보니 따야할 밀감은 많고,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데요. 

- 밀감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고, 아버지의 마음도 썩어들어 갑니다

- 일손을 구하고자 여기저기 수소문 해 보지만 쉽지 않은데요. 

- 이 시기에 손 빠르고 일 잘하는 인부를 구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 

- 밀감 농장은 비가 오면 허탕을 치니, 

- 할머니 일꾼들도 아예 당근이나 무 등 밀감 밭이 아닌 다른 일거리를 찾는다고 합니다 

- 게다가 아버지 농장은 나무도 빽빽, 바닥은 돌밭이라 일꾼들 모으기가 더 힘든데요.

- 이 와중에 틈만 나면 밀감 밭을 비우고 영농 교육, 마케팅, 사업 구상 등으로 바쁜 아들! 

- 그런 아들이 탐탁지 않는 아버지! 

- 과연 부자는 서로를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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