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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live <한食대첩3>

오늘 밤 9시 40분에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식대첩 시즌3 11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육수 대결에서는 환상적인 우족과 도가니육수와 궁중요리 전약를 선보인 서울팀이 우승을 차지한 반면 전북팀과 맞붙은 북한팀이 끝장전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산해진미'인데요. 

각 지역 대표들은 회심의 재료들을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전남팀은 산닭, 쑤기미, 서울팀은 당나귀고기와 참돔, 전북팀은 백꿩, 백조기를 주재료로 산해진미 대결에 임한다고 하네요.

결과는 방송후 포스팅하겠습니다.

<산해진미 재료>

전남팀 : 산닭, 쑤기미

전북팀 : 백꿩, 백조기

서울팀 : 당나귀고기, 참돔 

-> 전남, 서울 결승 진출

어떤 요리를 보여 주실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전남팀의 쑤기미 요리와 서울팀의 당나귀고기 요리가 궁금하네요.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띈 공방이 있었다는 후문이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한식대첩3 11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파죽지세로 3승을 기록한 강력한 우승 후보 서울

서울 대표 : 어떤 지역하고 붙어도 저희는 자신 있습니다. 

허세를 넘어 실력으로 25년지기 조리 기능장 서울

패자부활전에서 극적인 부활을 한 전라남도

전남 대표 :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명인의 실력이 뭔지 보여줄 거예요. 

다시 돌아온 전설의 명인 전라남도

전시즌 내내 최하위를 면치 못했던 전라북도

김성주 : 다과상 우승지역은 전라북도입니다!

전북 대표 : 전라북도의 명예를 걸고 우승해야죠. 

침묵을 깬 맛의 고장 전라북도

과연 지역의 자존심을 지키고 결승으로 갈 지역은?

진행 : 김성주

심사위원 :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참가 고수>

서울 대표 : 임성근, 이우철

전북 대표 : 박순자, 강경미

전남 대표 : 김혜숙, 조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