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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최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한 행사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각국 요리를 선보이는 요리 경연.
EBS 다문화 고부열전 158화 < 고부의 요리대회 도전기 > 편에서는 경남 창원, 베트남 며느리 26살 쩐티안 씨와 한국 시어머니 82세 전봉선 여사의 요리대회 참가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남 창원, 베트남 며느리 쩐티안 씨
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그녀. 때문에 시어머니는 밥을 잘 먹지 않는 그녀가 걱정스럽고, 며느리 쩐티안 씨는 베트남 음식 맛을 시어머니께 인정 받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가 선택한 것은 다름아닌 < 창원 전통시장인 '명서시장' 에서 열린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 요리대회' >
시어머니와 상의도 하지 않고 신청서를 접수해 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리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시어머니.
그런 시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두팔 걷은 며느리의 요청에 결국 시어머니는 '김장 담그는 방법을 배우면 대회에 나가겠다'는 협상을 제안했다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베트남 며느리의 김장 배우기 프로젝트와 베트남 전통의 맛을 찾기 위한 고부의 베트남 친정 나들이가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낯선 베트남 음식도 금방 배우셨다는 시어머니.
베트남 4팀, 일본 2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중국, 한국 등은 각 나라별 1팀 씩 총 8개국 12팀이 참가한 요리대회에 참가했다고 하는데요.
쩐티안 + 전봉선, 끝자를 딴 '안선' 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두 사람
< 잡채, 소이쿡, 짜요 > 세가지 요리를 선보이며, 결국 2등의 영애를 안았다고 하는데요.
고부의 좌충우돌 베트남 여행기와 요리대회 참가기 모습,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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