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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수의 비밀 166회 방송 소개 ( 3년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마을축제, 노곡리 노래자랑대회 )

'우리 동네 마당발, 교복 할매'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연천군의 81세 김교복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주내용이 김교복, 81세, 마을축제, 경기도 연천군 노래자랑대회, 노곡1리 마스코트, 김장하는 날, 7남매, 효자 큰아들 인상, 특별한 나들이.'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수) 23:35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우리 동네 마당발, 교복 할매

- 경기도 연천군 시골마을

- 흥도 1등, 카리스마도 1등인 백발의 여장부~ 

- 81세 김교복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

- 이 마을에서 교복 할머니를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할머니의 활약은 대단

-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할머니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을 구석구석을 시찰하는 것부터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 하룻밤 사이 이웃집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오늘은 무슨 일을 하는지, 

- 하나부터 열 가지 다 꿰뚫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 이런 할머니가 가끔은 귀찮을 법도 하지만 

- 마을 사람들은 늘 가족처럼 챙겨주는 할머니의 마음이 참 고맙다고 합니다. 

- 그러던 어느 날, 동네 큰 잔치 중 하나인 

-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 이런 큰 행사에 노곡1리의 마스코트인 교복 할머니가 빠질 수 없는 법! 

- 그때부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노래 연습 삼매경에 푹 빠진 교복할머니

- 하지만 혼자서 연습하려니 가사 외우기부터가 만만치가 않다고 하는데요. 

- 그렇게 고민하던 차, 할머니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나타났습니다. 

- 바로 할머니의 행복이자 살아가는 이유인 아들과 딸인데요. 

- 가사를 잘 못 외우는 할머니를 위해 큼지막한 글씨로 가사를 대신 써주는 것은 물론,

- 대회당일 화장까지 책임지는 자녀들! 

- 덕분에 할머니의 얼굴에는 긴장감보다는 뿌듯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과연 할머니는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 오늘은 우리 동네 김장하는 날~

- 조용하던 시골 마을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는데요. 

- 그 이유는 바로 마을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김치를 담그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옹기종기 모여앉아 양념을 버무리는 주민들 중 

- 유난히 돋보이는 할머니가 있으니 바로 백발의 교복할머니! 

- 김장하는 어르신들의 틈을 휘젓고 다니며 이것저것 참견하랴~ 

- 노래 부르랴~ 쉴 틈이 없다고 합니다. 

- 할머니의 신명 나는 트로트 한 소절에 힘든 것도 잊어버리고 

-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거리는 마을 사람들. 

-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피디를 위해 갓 버무린 김치까지 입에 넣어주는 할머니

- 얼굴에는 힘든 기색은커녕 뿌듯함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 든든한 버팀목과 함께 하는 특별한 나들이

- 3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지내는 교복 할머니. 

- 아무리 밝고 씩씩한 여장부라고 해도 자식들은 그저 혼자 지내는 엄마가 끼니를 거르실까, 

- 편찮으실까 걱정돼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 그 중 7남매 중 가장 가까이 산다는 큰 아들 인상 씨. 

- 할아버지가 생전에 다 해주던 농사일까지 두 팔 걷고 도와주는데요. 

- 또한 엄마를 위해 소박하지만 알찬 저녁 밥상까지 주니 효자가 따로 없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곧 노래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들과 딸들이 모두 뭉쳐 

- 할머니 응원을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준비했습니다. 

- 쌀쌀해 지는 계절이 무색해 질만큼 따뜻한 온기를 머금은 가족들. 

- 할머니에게 오늘은 또 어떤 추억이 만들어질까요?


- 마을축제! 노곡리 노래자랑대회

- 몇 주 전부터 마을을 떠들썩하게 한 노래자랑대회 당일

- 앉으나 서나 노래대회 생각뿐이었던 교복 할머니는 아침부터 분주

- 든든한 지원군 딸들이랑 함께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하고 화장도 받으며 

- 예쁘게 단장을 마치고 마지막까지 연습을 하며 의지를 불태우는데요. 

- 드디어 노래자랑대회가 시작되고.. 

- 점점 차례가 다가오는 가운데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할머니. 

- 과연 할머니는 아들과 딸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주민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우리 동네 마당발! 

-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교복 할머니의 하루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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