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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행 89회 '아빠가 지켜줄게' 방송 소개 ( 박진희 내래이션 )

지난 방송 '학교 가는 길'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감동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아빠가 지켜줄게' 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아빠 병식, 37세, 이혼, 6개월 이른둥이, 쌍둥이 남매, 오빠 승천, 동생 다솜, 11세, 병원비만 3억원, 몽몽이, 폐지 줍는 부모님, 할아버지 8년전 뇌수술'이라고 합니다.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편성 KBS1 (토) 18:15


이번에는 아빠 차가..

아니네

"아빠랑 놀고 싶어요"

"쌍둥이 아빠가 되고 나서 철이 들었어요"

아빠가 왔어요

우리 몽몽이가 물에 빠졌어요

"아빠랑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제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어요

동행

아빠가 지켜줄게


- 아빠가 지켜줄게

- 거센 풍파를 견뎌내 온 아빠, 병식 씨 

- 늦은 밤, 어린 쌍둥이 남매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 늘 보고픈 아빠, 병식 씨(37)인데요. 

- 이혼 후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는,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 출장을 다니며 차 유리를 교체하는 일을 합니다. 

-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학창시절, 폐지를 줍는 부모님이 부끄러워 아는 척할 수 없었다던 병식 씨. 

- 아빠가 된 후에는 일터에서 따로 모은 폐품을 어머니께 갖다 드릴 정도로 

- 부모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합니다. 

- 일이 아무리 고단해도 쌍둥이 남매를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 아빠의 보살핌으로 기적처럼 자라난 이른둥이 남매   

- 아빠는 매일같이 바닥에 광이 나도록 걸레질을 합니다. 

- 이렇게 유난히 청소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 6개월 만에 이른둥이로 태어나 호흡기가 약한 쌍둥이 때문입니다. 

- 출생 당시 오빠 승천이(11)는 720g, 동생 다솜이(11)는 640g로 병원에선 소생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 하지만 아빠는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든 병원비만 약 3억 원. 

- 아빠는 틈틈이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아이들을 돌봤습니다. 

- 이런 아빠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고 하네요. 

- 잘 자라준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병식 씨에게는 기적입니다. 


-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쌍둥이와 아빠       

- 8년 전 뇌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정성스럽게 돌봐온 아빠. 

- 쌍둥이 오빠 승천이는 이런 병식 씨의 모습을 똑 닮은 효자입니다. 

- 아빠가 늘 하는 당부대로 학교를 오갈 땐 동생 손을 잡고

- 건널목에 서서 초록 불이 들어오면 셋까지 세고 건너는 승천이. 

- 동생보다 고작 1분 먼저 태어났을 뿐인데 아빠가 없을 땐 아빠처럼 동생을 챙깁니다. 

- 하지만 아빠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하네요. 

-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이들의 건강에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늘 노심초사입니다. 

- 쌍둥이 남매를 지키고 싶은 아빠의 간절한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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