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7월 31일 현장르포 특종세상 <밤마다 집 천장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 그 정체는?> 편에서는 천장 속 박쥐와 함께 산다는 특별한 3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충북 단양군 한 시골마을 한 주택.
3대가 모여 사는 한 집에는 몇 년 전부터 근원을 알 수 없는 소리로 가족들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지붕 위에서 발견된 동물의 배설물.
대체 이 집 천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천장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해 천장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취재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다름아닌 박쥐 떼.
벌써 3년 째 이 집 천장에 살고 있다는 박쥐 떼의 울음 소리가 바로 그 의문의 소리였다고 하는데요.
박쥐와 한 집에서 동거하며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가족들.
더구나 6개월 전,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들의 근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박쥐와 동거하는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무려 약 2,000병의 약술을 담궜다는 대부 한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더덕, 산도라지를 비롯해 산삼 주까지 있다는 이들 부부의 약술.
특히 이들 부부는 직접 산에 올라 약초를 캐서 술을 담근다고 하는데요.
방과 거실은 물론 창고까지 꽉꽉 약술을 채웠다는 부부.
오늘 방송을 통해 <약초 캐는 부부의 별난 약술 사랑> 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