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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안녕하세요' 란 예능프로그램에서 부부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의 고민이 공개돼 화제가 된 적 있는데요.
아내가 가게에 꼭 있어야 한다며 몇 년 동안 친정 한번 제대로 다녀오지 못하게 한 남편.
아내의 고민사연에 더욱 공분을 산 건 아내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편의 태도 였고, 이후 많은 주부 커뮤니티에서는 그 이야기가 한동안 화제가 되었는데요.
EBS 달라졌어요 < 30년 동안 벗어나지 못한 남편의 굴레 > 편에서는 30년간 남편과 함께 일하며 동창회 한번, 친정 한번 제대로 가지 못했던 아내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0년 결혼생활동안 함께 옷가게를 운영하며 집과 남편 밖에 몰랐다는 아내.
한때 8명의 직원을 둘 만큼 장사가 잘 되었지만, 불경기로 인해 하루 옷 한벌 팔까말까할 정도까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뚝 떨어진 매출에 식당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아내.
식당 알바 시작과 함께 아내가 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회식을 이유로 밤늦게 술에 취해 들어오기 일쑤라는 아내.
그런 아내에게 남편은 잔소리를 늘어놓고, 아내는 오히려 억울함과 서러움을 토한다는데요.
아내가 자리를 비워서 더 장사가 안된다는 남편은 아내가 다시 가게로 돌아오길 바라고, 반면 아내는 다시 남편의 갑갑한 울타리 안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데요.
그날 이후 점점 깊어진 불화, 방송에서는 부부가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배려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진행한다는데요.
어떤 솔루션을 어떻게 진행할지.. 부부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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