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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52회 '약초꾼 형제와 노심초사 어머니' 방송 소개 ( 불효자, 20년 동업자, 웰빙약초마을, 위치, 전화 )

지난 '감귤사랑 아버지와 왕초보 아들'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약초꾼 형제와 노심초사 어머니, 이형설 이형용, 강원도 정선 함백산 화암 약수 약초꾼형제, 팔순 노모 노석순, 천만원 약초 나물 책, 웰빙약초마을' 이라고 하네요.

지난 주보다 더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MBN (화) 21:50


"조심해라"

오르고 매달리고 오늘도 아찔한 형제의 하루

"조심히 올라가"

위험한 곳일수록 귀한 약초가 숨어있다?!

"야 이게 산삼 보다 더 귀한데.. 900만원에서 천만원 까지 갑니다"

산의 보물을 얻기 위한 형제의 험난한 여정

"내일 집까지 내려가겠나?"

아들들 걱정에 잠 못 이루는 팔순 노모

회초리 때리며 "맞아야돼!"

약초꾼 형제와 어머니가 펼치는 따뜻한 이야기~


< 휴먼다큐 사노라면, 약초꾼 형제, 화암 약수 약초 판매처 구입처, 상호, 주소, 전화, 위치 정보 >


상호 : 웰빙약초마을

취급 약초 : 겨우살이, 마가목 열매, 산청목 (벌나무), 천삼, 헛개 열매 (지구자), 곤드레 나물 

주소 : 강원도 정선군 화양면 약수길 1300 (화암면 화암리 1183-1)

전화 : 033-562-3752

약초꾼 이형설씨  010-7123-2294


- 약초꾼 형제와 노심초사 어머니

- 강원도 정선 함백산 약초꾼 형제, 이형설, 이형용, 팔순 노모, 노석순

- 아들 일 못하게 하는 어머니 

- 어머니 말씀 안 듣는 불효자 아들 

- 강원도 정선의 산 자락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 

- 어머니 노석순(80세) 씨는 일하러 가는 아들을 잡고 말리는 걸로 하루를 시작

- 특히 요즘처럼 날이 춥고 변덕스러운 계절이 오면 잔소리도 많아지는데요. 

-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어머니가 보기에 아들의 일은 너무 위험하기 때문. 

- 아들 이형설(51세)의 일은 약초꾼. 

- 산세가 험할수록 더 귀한 약초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바위를 타고 계곡 건너기를 마다하지 않는다는데요. 

- 걱정하는 어머니 마음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 말씀을 들을 수도 없는 노릇. 

- 요즘은 아침마다 어머니 말씀 어기는 불효자가 됩니다.

- 20년 전, 위암 말기인 누나에게 좋다는 버섯을 구하러 다니다 약초에 눈을 뜬 이형설 씨는 

- 그 후 동생 이형용(49세)씨가 합세하면서 본격적으로 약초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들 둘이 함께 산을 타면서 어머니의 걱정은 더 커졌고, 노심초사한 지 벌써 20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 50년 형제 사이 20년 동업자 사이에 쩍쩍 금 가는 소리

- 의견차이도 있고 싸움도 했지만, 험한 산 같이 타고 어려운 일도 함께 해결하며 살아온 지 20년. 

- 약초꾼 형제는 동업자로 거듭나며 더욱 친밀한 동반자로 지내고 있는데요. 

- 그런데 요즘 형제 사이에 쎄~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 안 그래도 뭐든 퍼주기 좋아하고 남의 말 잘 믿는 기분파 형 때문에 동생 이형용 씨는 속을 끓여왔다는데요.

- 형이 요즘엔 대놓고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느라 일을 동생에게 미루기 때문이라네요. 

- 형이 하고 싶은 일이란 책을 쓰는 것. 

- 약초와 나물에 대한 책을 쓰는 중이라는데요. 

- 처음엔 그럭저럭 이해를 했지만, 일이 쌓이든 말든 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형 때문에 

- 부글부글 끓던 동생은 참았던 화를 터뜨리고 맙니다. 

- 형제 사이는 냉각기로 접어들고, 

- 형제 사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회초리를 꺼내 다 큰 아들들에게 휘두르는 형국까지 가는데요.


- 가족들의 상한 마음을 치유해줄 약초는? 

- 자신 때문에 걱정을 내려놓을 새 없는 어머니, 자신 때문에 불만 많고 빈정상한 동생.

- 그들을 보며 고민에 빠진 이형설 씨. 

-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약초를 구할 수 있을까요?

- 함백산 약초꾼 형제와 팔순 노모가 그려가는 순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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