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KBS1 이웃집 찰스 92회 '에콰도르 새댁 아드리아나 한국 적응기' 방송 소개 ( 할아버지 간암 말기 투병 중, 에콰도르 키토 카페, 고객 서비스 자격증, 항공사 근무 자격증, 은행 텔러 자격증, 동네 카페 카페라테, 촬영 장소, 최원정 아나운서, 홍석천, 사유리, 파비앙, 이방인 학교 )

지난 방송 보셨어요?

개인적으로 '예술가 블레이즈, 가장으로 살아남기' 꽤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아드리아나, 에콰도르 댁, 이성인, 시아버지는 살림꾼, 회사 주세요, 스펙 소유자, 초보 주부 시집살이, 향수병'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휴먼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1 (화) 19:35 

진행 : 최원정

출연 : 홍석천, 사유리, 파비앙


"으~ 쓰다"

우황청심원 원샷!

개미 목소리 

외국인도 떨려요.. 발표 수업 ㅠㅠ

어색 하기만 해요. 태권도..

어려운 한국어...

서로 답답한 시댁 생활

"어디(?) 했어요?"

신입의 패기?

"회사 주세요(?)"

보고 싶은 가족

에콰도르 새댁 아드리아나 한국 적응기


-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서 온 새댁 아드리아나

- 6년 전, 22살 어린 나이에 에콰도르로 커피 관련 일을 하러 간 남편 성인 씨.

- 그곳에서 한국에 관심이 많던 아가씨, 아드리아나를 만나 연애를 시작한 성인 씨인.

- 5년 연애 끝에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 부부는 한글과 한복 그림 등 한국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고 k-pop을 접목한 카페를 운영하였는데요.

- 카페는 2년 사이 에콰도르 한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였다고 합니다. 

- 많게는 하루에 2~300명의 손님이 찾아오고

- 에콰도르 방송에서 취재도 나올 만큼 자리를 잡아가던 중.

- 부부에게 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 올해 4월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강도 7.8의 강진에 카페 유리창이 다 깨지고, 벽에 금이 간 것. 

- 문제는 이 틈을 타 도둑들이 커피 머신이며 값비싼 집기들을 모두 훔쳐가 버린 것.

- 하루아침에 전 재산을 날리고만 젊은 부부는 

- 다시 시작하기 위해 지진 한 달 만에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 한국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한 아드리아나와 성인 씨! 

- 모든 게 낯설지만 당차게 헤쳐나가는 아드리아나의 고군분투 한국 적응기


- 우리 시아버지는 살림꾼

- 시아버지와 도련님과 한 집에서 생활하는 아드리아나 부부.

- 아드리아나는 집안의 유일한 홍일점

- 그래서 꼼꼼한 시아버님에게 살림을 배우는데요.

- 아직은 한국 스타일의 집안일에 서툴러 전기밥솥을 걸레로 닦는 등 실수 연발!

- 두부를 치즈로 착각하고 호박을 오이 친구라고 부르는 아드리아나!

- 좌충우돌 초보 주부 에콰도르 새댁의 한국 시집살이


- 회사 주세요?

- 한국 생활 6개월 차인 아드리아나는 아직 한국이 낯섭니다. 

- 밖에 혼자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가 된 기분을 느낀다는데요

- 그렇다고 손 놓고만 있을 수 없다는 당찬 새댁 아드리아나!

- 아드리아나는 에콰도르에서 딴 고객 서비스 자격증, 항공사 근무 자격증, 은행 텔러 자격증 등

- 10개가 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스펙의 소유자!

- 하지만 한국어가 서툴러서 아르바이트 자리조차 구하기 힘들다는데요. 

- 기다림 끝에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이 온 곳은 동네 카페.

- 에콰도르에서 잘 나가던 카페를 2년 운영한 사장님이었던 아드리아나!

- 하지만, 면접에서 ‘사장님’을 ‘아저씨’라 부르고 맙니다. 

-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카페라테 만들기에 나선 아드리아나!

- 과연 아드리아나는 한국에서 일 할 수 있을까요?


- 할아버지 기다려주세요

- 에콰도르를 떠난 지 6개월, 아드리아나는 요새 유독 고향이 그립습니다.

- 12살까지 할아버지와 함께 시골에 있는 농장에서 자란 아드리아나에게 

- 할아버지는 아빠 같은 존재.

- 할아버지를 ‘아빠’라 부르는 아드리아나. 

- 손녀를 ‘우리 딸’이라고 부르는 할아버지.

- 이처럼 각별한 할아버지께서 지금 간암 말기로 투병 중이시라고 합니다.

- 손녀딸을 떠나보내기 싫어하는 할아버지가 걱정하실까 잠깐 여행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떠나온 고향.

- 에콰도르를 떠나오고 할아버지 병세가 악화되면서 

- 할아버지와 화상 통화를 할 때면 눈물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 할아버지 곁에서 임종을 지켜드리고 싶은 마음과

- 지금 한국을 떠나면 6개월 동안 애써 적응했던 한국생활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는 아드리아나!

- 과연 아드리아나는 향수병을 잘 극복 할 수 있을까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